반오십이 되어가며 드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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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직 뭐 이룬 것도 없는 그저 그런 인간이지만
뭐든지 열심히 하세요
그냥 대충대충 흐느적흐느적말고
정말 미친 듯이 하루종일 그것만 생각이 나고 꿈에도 나올 정도로 말이에요
먼 훗날 지금을 떠올렸을 때 아 그때는 ~에 미쳐있었지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요
저는 삼수를 했어요
고등학교 때 공부를 별로 안했거든요
그런데 요즘 후회가 됩니다
공부를 안한게 후회가 되는게 아니라
그때 인생에 충실하지 못했던게 후회가 돼요
공부를 제대로 한 것도 아니고 제대로 논 것도 아니거든요
그러니 여러분은 뭐든지 열심히 하세요
나중에 그때 뭐 한거지 생각이 들지 않도록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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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큐 까마귀랑 비슷해보이네 뭔가
무언가에 미치도록 몰두하기가 진짜 쉽지않은것같아요
ㄹㅇㄹㅇ
그보다 고대 가셨네요 멋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