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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테 부정적인건 ㄹㅇ 심한데
최근 들어 좀 그러더라고요
친하게 지냈어서 연애상담이나 반수 관련 고민... 등등 좀 얘기한 적 있는데 최근엔 그때마다 회의적 입장이엇음
수험기간에 가장 독이 되는게 그런 관계를 스트레스받으면서 유지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아 참 반수한다 그럴 때 그런 이유 대면서 뜯어말림...
요즘 연락 뜸하긴 한데 그 애플뮤직 공유계정으로 쓰고 있어서...
그걸 님한테만 자꾸 털어놓으면 손절각이죠
ㄴㄴ 그게 아니라 제가 뭘 한다 했을 때 과연 되겠냐는 식으로 말하더라고요 최근들어서
본인이 먼저 하소연을 막 한다거나 하진 않는데
음 그건 좀 애매한듯
저도 가끔 그럴 때 있어서
이성적+냉정한거랑 회의적인건 종이한장 차이여서...
정 분위기가 안나아진다싶으면 의절 ㄱㄱ
저번에 얘한테 연애상담 비슷한 거 얘기했다가 개같이 멸망한 적 있는데 (이 친구 때문은 아님)
그때 제가 개같이 망하는 거 보고 그냥 님 ‘특성상‘ 연애는 아닌 거 같다 이런 식으로 말한다거나... 하는?
그런 소리 적당히 하면 괜찮은데
매번 그렇게 말하면 짜증나니 조금 지켜봅시다
단호하게 기분 나쁘다고 말은 해보셨나요??
아니면 날 한번 잡고 한번 진지하게 얘기해보시고 정 안되겠으면 그때 손절하심이..
ㅇㅋ 담에 한번 얘기해봐야죠
진지하게 말해보고 개선이 안되면 손절 추천드려요
그리고 인간관계가 어찌될지 모르니 손절 하실때는 대놓고 ‘너 손절할거야‘ 티내기보단 자연스럽게 멀어지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