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사교육 업체와 똑같은 사관학교 시험 영어 지문... “우연의 일치”
2024-08-02 19:09:16 원문 2024-08-02 18:27 조회수 2,720
게시글 주소: https://iu.orbi.kr/00068859507
2025학년도 육·해·공군 사관학교 선발 시험 영어 지문에서 사교육 업체 수능 모의고사 지문과 같은 문제가 출제돼 일부 수험생 사이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2일 교육계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진행된 2025학년도 사관학교 선발 시험에서 영어 문제 4번의 지문이 그보다 사흘 앞선 24일 치러진 사교육업체 이투스 수능 모의고사 33번 문제 지문과 일치했다. 지문 내용은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대 종교학자인 에드워드 슬링거랜드 교수가 2014년 발간한 ‘Trying not to try(애쓰지 않기 위해 노력하기)’의 서문을 발췌한...
-
"큰 싸움" 예고한 의협, 주말 시·도의사회장단 회의 열고 총파업 논의
05/31 18:32 등록 | 원문 2024-05-31 17:51 0 1
대한의사협회(의협)가 6월 중 큰 싸움을 예고하면서 개원의까지 동참하는 총파업이...
-
"개원가 수가 10% 올려라" 이 와중에도 밥그릇 챙기는 의협
05/31 18:31 등록 | 원문 2024-05-31 18:21 0 1
'큰 싸움’을 예고하며 의대 증원에 저항하고 있는 대한의사협회(의협)가 수가...
-
성균관대, '의대 80명 증원' 학칙 개정안 확정…내년 110명 모집
05/31 18:24 등록 | 원문 2024-05-31 18:14 4 13
(서울=연합뉴스) 안정훈 기자 = 성균관대가 의대 정원을 기존보다 80명 증원하는...
-
[속보]정부 "北, 도발 멈추지 않으면 감내 힘든 조치 취할 것"
05/31 18:22 등록 | 원문 2024-05-31 18:08 2 4
[서울경제] 정부가 북한의 잇따른 도발에 “멈추지 않는다면 감내하기 힘든 모든...
-
민희진 "뉴진스 성과가 배신이냐…하이브 이제 삐지지 말자"(종합)
05/31 18:17 등록 | 원문 2024-05-31 16:24 0 1
하이브-어도어 분쟁 이후 두 번째 기자회견…해임 모면에 "뉴진스도 난리나" "어도어...
-
과기정통부, '카톡 연속 장애' 카카오에 3개월 내 시정 요구
05/31 18:16 등록 | 원문 2024-05-31 13:41 0 1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최근 3차례 카카오톡 서비스...
-
정부 "북한, 도발 멈추지 않으면 감내하기 힘든 조치"
05/31 18:15 등록 | 원문 2024-05-31 18:12 0 1
[서울=뉴시스] 남빛나라 기자 = 정부는 최근 북한의 연이은 도발에 대해 "북한이...
-
지리산 일대 반달가슴곰 56마리 행방불명… "등산객 조심하세요"
05/31 17:49 등록 | 원문 2024-05-31 14:34 1 1
반달가슴곰 56마리가 행방불명돼 등산객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31일...
-
05/31 17:41 등록 | 원문 2024-05-31 15:16 1 6
조국혁신당이 31일 검찰청 폐지 등의 내용이 담긴 ‘윤석열 방지법’을 발의하겠다고...
-
김정숙 인도 방문 때 기내식으로만 6292만원 예산 사용
05/31 17:37 등록 | 원문 2024-05-31 14:53 1 1
문재인 정부 시절 대통령 부인인 김정숙 여사가 전용기를 타고 혼자 인도를 방문해...
-
'훈련병 사건' 중대장 직무배제 뒤 일시 귀향…군 "멘토 없어"(종합)
05/31 17:35 등록 | 원문 2024-05-31 17:05 1 3
경찰, 얼차려 경위·사인 규명 집중…입건까지 시일 소요 전망 동료 훈련병 아버지...
-
군, 내달 1일 북한 오물풍선 재차 살포 예상…"북풍 예고돼"
05/31 17:19 등록 | 원문 2024-05-31 10:58 1 5
[서울=뉴시스] 옥승욱 기자 = 우리 군이 6월 1일부터 북한이 재차 오물풍선을...
-
05/31 17:17 등록 | 원문 2024-05-30 18:43 2 2
정부가 의료계 집단행동으로 빚어진 의료 공백을 메우기 위해 건강보험 재정...
-
中 올해 대입 응시생 1천342만명…역대 최다 기록 경신
05/31 17:07 등록 | 원문 2024-05-31 16:55 0 7
작년보다 51만명 증가…고학력자 취업난에도 수험생 늘어 (서울=연합뉴스) 홍제성...
-
서울대 "檢, 금융범죄 관련 계약학과 신설 제안…실무협의 진행"
05/31 17:04 등록 | 원문 2024-05-31 16:58 3 14
[이데일리 이유림 기자] 대검찰청이 최근 서울대에 금융·증권 범죄 관련 계약학과...
-
05/31 17:01 등록 | 원문 2024-05-31 16:33 1 1
[서울경제] 울산경찰청 기동순찰대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70대 A씨를...
-
“라덕연은 종교야” 발언 임창정, 주가조작 혐의 불기소
05/31 17:00 등록 | 원문 2024-05-31 14:16 0 1
프랑스 증권사 소시에테제네랄(SG)발 주가 폭락 사태에 연루됐다는 의혹을 받아온...
-
[속보] 전북대 '111명'·원광대 '102명'.. 지역인재로 의대생 선발
05/31 16:02 등록 | 원문 2024-05-31 15:33 1 4
지역인재로 선발되는 내년도 전북권 의대 신입생이 200명을 넘어설 전망입니다....
-
[영상]"쪼이고! 쪼이고!" 저출생 극복 위한 시의원의 아이디어
05/31 16:01 등록 | 원문 2024-05-31 10:19 11 36
"하나, 둘, 셋, (항문을) 쪼이고! 풀고!" 서울시의원이 출생 장려 대책으로...
사교육 카르텔 정말 무섭네용^^
지난달 27일 진행된 2025학년도 사관학교 선발 시험에서 영어 문제 4번의 지문이 그보다 사흘 앞선 24일 치러진 사교육업체 이투스 수능 모의고사 33번 문제 지문과 일치했다. 지문 내용은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대 종교학자인 에드워드 슬링거랜드 교수가 2014년 발간한 ‘Trying not to try(애쓰지 않기 위해 노력하기)’의 서문을 발췌한 것이다.
사교육업체 수능 모의고사 지문과 같은 지문이 사관학교 선발 시험에서 출제됐으나 문제 유형은 달랐다. 이투스 모의고사는 지문 마지막에 들어갈 알맞은 내용을 고르는 문제였고, 사관학교 선발 시험에선 지문에 있는 단어 중 쓰임이 적절하지 않은 것을 묻는 문제가 나왔다. 그러나 사관학교 시험 3일 전 치러진 모의고사에서 같은 지문이 나왔기 때문에 이를 풀어본 학생은 비교적 쉽게 정답을 맞힐 수 있었을 가능성이 있다.
지난달 27일 사관학교 선발 시험을 치른 일부 수험생은 이투스 수능 모의고사와 같은 영어 문제 지문이 나온 것을 알고 사관학교에 이의제기 신청을 했다. 시험 실시 이전에 문제가 유출된 것 아니냐는 것이다.
이번 시험 문제 출제를 주관한 육군사관학교는 “우연의 일치”라는 입장이다. 육군사관학교 관계자는 2일 “약 30명 되는 출제진이 육군사관학교 모처에서 지난달 13일부터 27일까지 휴대전화 등을 모두 압수당한 상황에서 헌병 감시하에 합숙했기 때문에 이 기간 문제가 유출되기는 불가능하다”며 “유명한 책의 첫 페이지 서문으로 지문에 활용하기 적합하다 보니 우연히 지문이 겹친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그러나 시험을 치른 일부 수험생은 “단순 우연의 일치로만 보긴 어렵지 않으냐”고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한 수험생은 “지문 전체 내용이 동일하고 문제 유형만 약간 다르게 출제돼 이투스 모의고사를 접한 학생과 접하지 못한 학생 사이 시험 결과에 차이가 있을 수밖에 없다”며 “문제 출제 과정에 부정이 있었던 것 아닌지 의심할 수밖에 없다”고 했다.
댓글 ㅈㄴ 어지럽네
네이버 댓글 : 사교육 카르텔 잡으려고 하니까. 민*당과 그 학원 밥벌이들이 개거품 무는 걸 봐라. 시험지 팔아먹고 . 뭔 넘의 인권 교육부터 오일팔 교육까지. . 나라 교육이 헛되고 있다
네이버 댓글 : 사관학교 시험문제도 사교육 업체와 일치??? 미래의 엘리트 장교들 선발하는 시험도 *파식 검은 카르텔이 있다는 방증!! 6.25 전쟁사도 필수 과목에서 없애버린 문*앙 정권이었고 공산주의자 홍*도의 흉상도 사관학교 안에 밀어붙였던 *파들!! 주적 없는 군대 만들고 군대와 국정원의 대북 대공 방첩 수사도 없애버린 사악한 *파들!! 정보사는 명단이 유출되지 않나..... 사관학교 시험 과정에서의 *파 카르텔 부터 철저하게 수사~~~!!! 사관학교와 군대 국정원 내부의 *파들 부터 확실하게 쓸어버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