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은 내신 이유로 너도나도 검정고시… 공교육 위상 '흔들'
2024-08-01 19:16:18 원문 2024-08-01 19:07 조회수 1,4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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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대전지역 고등학교 졸업 검정고시 지원자가 최근 5년 새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내신 관리가 저조한 학생들이 대학입시 전략의 수단으로 검정고시를 적극 활용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일각에선 공교육 위상의 추락을 우려하는 한편 특단의 해결 방안 마련은 어려울 것이란 목소리가 나온다.
1일 대전시교육청에 따르면 2024학년도 고졸 검정고시 지원자 수는 2047명으로, 코로나19 변수가 작용했던 2020년을 포함하더라도 최근 5년간 가장 많다. 지난해 1919명과 견줘 6.6%, 2022년 1632명과 비교해 25.4%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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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대전시교육청에 따르면 2024학년도 고졸 검정고시 지원자 수는 2047명으로, 코로나19 변수가 작용했던 2020년을 포함하더라도 최근 5년간 가장 많다. 지난해 1919명과 견줘 6.6%, 2022년 1632명과 비교해 25.4% 늘었다.
최근에는 개인적인 이유로 공교육에 편입되지 못한 국민들에게 학력 취득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제도 도입의 취지와 달리 대입 전략에 따른 공교육 우회 방안으로 악용되는 양상을 보인다.
현행 대입 수시 전형은 고교 1학년 1학기부터 3학년 1학기까지 5개 학기의 내신을 반영하는데, 내신 등급이 산출되는 과목이 1학년 46%, 2학년 40%, 3학년 14% 수준으로 사실상 고1 비중이 가장 크다.
퇴학일로부터 6개월만 지나면 검정고시에 응할 수 있어 고교 1학년 2학기에 자퇴한다면 이듬해 4월 곧바로 시험에 응할 수 있다. 이 경우 또래 학생보다 한 해 빠르게 수능을 치르게 돼 분명한 이점을 갖는다.
정시내신반영 제대로 시작하면 확 줄어들듯
검고생 비교내신에 나이제한 안두면 모를까
그게해결책은 될수없음 마치 자동차를 안타면 교통사고안난다는 논리라서ㅋㅋ
내신이 적폐라 그럼
공교육 위상 흔들? 애초에 위상이 있긴 했노 ㅋ
전교조니 교총이니 단체 가입해서 정치판 기웃거리는 교새들 쳐내고 학교수업이 사교육 수업만큼의 퀄리티 따라잡기 힘들다는걸 인정하는게 공교육 정상화의 첫걸음일텐데 엄...
학교수업만으로 모든걸 다 해야된다 라고 생각하니까 사교육 카르텔이 있다는둥 범위를 줄여야된다는둥 ebs 연계와 학교수업을 ebs로 진행해 사교육을 잡겠다는둥 생기부로 협박해서 교실정상화를 하겠다는둥 개소리들이 튀어나오지
수업도 하긴 하지만 그보단 다양한 진로탐구, 동기부여 해주는데 초점을 둬야...
진짜 빌드업 까네 저것들ㅋㅋ
왜하겠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