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리사 빠져 숨진 급식실 ‘설거지 탕’…식판 2000개 90분에 몰아쳐
2024-08-01 19:10:23 원문 2024-08-01 16:02 조회수 3,455
게시글 주소: https://iu.orbi.kr/00068854112
“여사님, 위에 올라가서 바트(스테인리스 용기) 이만한 거 있죠? 그거 가지고 오세요.”
2024년 7월 어느 날, 2천 명 이상이나 되는 급식인원의 점심을 준비하던 서울 서초구의 한 고등학교 조리실. 지친 듯한 표정을 한 30대 남성 조리실무사가 건조한 말투로 지시했다. 단기계약직으로 일하는 40대 ‘여사’가 밝고 쾌활한 목소리로 답했다.
“아, 그거 아까 바트 얘기 저쪽에서 했었…” “아니, 지금 그 얘기가 아니잖아요. 다른 얘기잖아요.”
남성 조리실무사가 무시하듯 여사의 말을 잘랐다. 그는 짜증이 난 듯 눈을 살짝 ...
-
의대 준비?…서울대 1학년 자연계열 학생 4명 중 1명 휴학
09/24 19:38 등록 | 원문 2024-09-24 16:13 0 5
올 2학기에 서울대 1학년 자연계열 학생 4명 중 1명이 휴학한 것으로 나타났다....
-
“코스피 빠질 것 같으면 인버스 사라”…개미들, 금투세 토론회에 ‘공분’
09/24 19:25 등록 | 원문 2024-09-24 15:25 0 6
[이코노미스트 송현주 기자] 김영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4일 더불어민주당...
-
텔레그램 CEO "각종 범죄 수사에 협조할 것…사용자 정보 제공"
09/24 10:49 등록 | 원문 2024-09-24 09:38 7 7
서비스 약관 개정해 수사기관에 IP·전화번호 등 제공키로 (서울=연합뉴스) 고일환...
-
'넥슨 메이플' 피해자 80만명이 보상받는다…219억원 상당
09/23 16:24 등록 | 원문 2024-09-22 12:00 5 13
소비자원 집단 분쟁조정 사건 중 역대 최대 보상 규모 (서울=연합뉴스) 성혜미 기자...
급식실이 컨베이어급식공장이면 맞는거아닌가
무슨말이지
무상급식을 안하면 해결되는 문제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