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서울대병원 5명… 대형병원 5곳 지원 전공의 1%

2024-08-01 09:06:08  원문 2024-08-01 03:02  조회수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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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병원들이 31일 하반기 전공의(인턴, 레지던트) 모집을 마감했으나 5대 대형병원을 포함해 수련병원 대부분에서 지원자가 아예 없거나 한 자릿수에 그친 것으로 알려졌다. 올 2월 전공의 병원 이탈 후 복귀 대책을 8번이나 내놓은 정부로선 더 이상 내놓을 정책이 없어 속수무책인 상황이 됐다. 의료계에선 ‘연내 의료공백 해소는 힘들어졌다’는 말이 나온다.

● 5대 대형병원 전공의 모집인원 1%만 지원

31일 의료계에 따르면 전국 수련병원 126곳은 이날 오후 5시까지 하반기 수련 전공의 모집을 진행했다. 총 7645명을 모집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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