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빅5, 4차병원으로 승격 검토... 중환자만 집중 치료

2024-07-31 09:22:21  원문 2024-07-31 05:05  조회수 4,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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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개특위, 의료체계 수술 예고… 현행 3차 병원서 한 단계 신설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별위원회가 전국 상급 종합병원(대형 병원) 47곳 중에서도 가장 규모가 큰 ‘빅5′를 중환자만 이용할 수 있는 4차 병원으로 승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30일 알려졌다. 빅5는 서울대병원·서울아산병원·세브란스병원·삼성서울병원·서울성모병원을 말한다. 이 방안이 확정되면 1차(의원)·2차(병원·종합병원)·3차(상급 종합병원)로 짜인 국내 의료 체계의 틀을 바꾸는 것이어서 작지 않은 파장이 예상된다.

정부 고위 관계자는 “의료개혁특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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