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 개념 빵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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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등급대고 아이디어 기생집 다 돌리고 엔티켓 풀고 있는데요 일단 나름 풀만하고 확실히 실력 늘은 건 느껴지는데… 엔티켓 풀다보니 제 개념에 애매한 구멍이 있는 것 같습니다. 알건 다 알지만 개념을 완전히 아는 게 아닌 느낌? 당연히 안다고 생각한건데 막상 문제에서 그 부분을 떠올리지 못한다든지…(예를들면, 분명 등비수열 꼴을 알고 있는데도, 수열 문제에서 등비수열 꼴을 토대로 등비수열 꼴을 제외한 미지수가 0이라는 걸 못 떠올리고 그냥 계산해서 구함. 혹은 양의실수로 수렴한다는 문제에 대해 여러 생각은 나는데 애매하게 생각나서 명확한 행동 강령이 없음) 그것때문에 문제에서 가끔 제 풀이에 확신을 못할 때도 있습니다. 이럴 때는 그냥 문제풀면서 그런 개념 나올 때마다 채워주면 되나요? 아니면 백지복습 같은 거 한번 하는 게 낫나요? 그런데 사실 그냥 개념만 볼 때는 별로 느껴지는 게 없더라고요 다 아는 것 같은 기분이 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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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고자인데 올해는 찐짜간다
한완수를 읽으면 어떰
볼륨 되게 크지않나요? 그냥 개념 읽기만 하면되나요?
문제 풀때마다 못한 부분들 노트에 적어서 공부하기 전에 한 번씩 읽어보삼
넵 그냥 문제풀면서 채워야겠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