찐 국어 공부법
게시글 주소: https://iu.orbi.kr/00068839947
작년에 강민철 풀커리 탔고 수능 2 떴는데
뭔가 내 실력이 아닌거 같고 진짜로 국어 실력이 오른 느낌을 못받아서
기출분석부터 다시 해보려고 하는데
평생 해온게 인강 커리 따라가기 밖에 없었어서
마닳같은거라도 사서 혼자 풀어봐야할까요? 보통 어떻게 하나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정신병깠을때 멀어질수도 있을까요? 티는 안냈을때
-
올해 아직 하나도 진행안함
-
고대 낮 문과 1
수학 1컷에 탐구 96 96 영어 1이면 국어 몇이면 가??
-
의평원 ‘증원 의대’ 교육평가 돌입…미인증시 신입생 모집중단 40
의과대학 교육의 질을 평가·인증하는 한국의학교육평가원(의평원)이 입학 정원을 10%...
-
상상은 난이도에 대한 정보가 많이 없네요
-
방금 ㄹㅈㄷ 허수 봄 11
학교 독서실인데 노래들으면서 국어푼다 ㄷㄷ...
-
고대식 내신 1.57나왔는데 학추 경제학과 어려울까요
-
장마 39일 만에 종료…"35도 안팎 폭염·열대야 지속" 4
지난달 19일 제주도부터 시작된 장마가 종료됐습니다. 기상청은 장마전선을 밀어...
-
모래주머니라 생각해야지
-
행복해지고싶다 4
야 근데 내가 될리가 없잖아
-
해체 잘 하면 읽는 속도 빨라지고 그냥 지문 여유있게 읽고 답 고를 수 있음....
-
더 어렵지 음..
-
N티켓 난이도 8
N티켓 시즌 1/2 둘다 해서 대충 공통 13번, 주관식 20번까지 커버 쳐주는...
-
수학고자인데 올해는 찐짜간다
-
대통령실, 사도광산 강제성 누락논란에 "日정부 선조치 의미" 1
'징용', '의무적' 등 표현 들며 "전시 내용으로 전체적 역사 알 수 있어"...
-
25년 사관학교 문항 전반 퀄리티 **** 시험지 구성 **** 약/수 오버 문항...
-
손절당하진 않겠지ㅠ
-
재종다니면서 재수할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본1이에요 진짜 수험판 있을 땐 수능이...
-
나만안보임? 그저 혐오할 대상 만들어놓고 존나 패네
-
1등급 1.47%
-
관동별곡이 문제가 아니라 옥린몽<- 이 새끼가 골때리네 0
존나 길고 인물 관계는 물론 사람 개많아서 아예 인물 파악이 안됨 중간에 성씨도...
-
굿모닝!!! 1
-
피나는 노력 혹은 비상한 두뇌를 통해 경지에 도달하여 출제자가 어떤 부분에서 답을...
-
로렌츠인자슛 0
하하
-
핑프 ㅈㅅ
-
지방약은 보통 지방에서 개업이나 일하나요 서울에서 하긴 빡센가요? 제가 서울 토박이라
-
그냥 수능 난이도의 상승은 피할 수 없는 운명이었어요. 이미 2016년 이전부터...
-
갑자기 떙기네
-
노베 기준 국어 2등급이랑 영어 2등급 중 뭐가 더 2등급 따기 쉬움?
-
반영비 국어 쎄지고 수학 약해졌으니 설대랑 반영비 틀어져서 연경식은 잘 나오는데...
-
위잉 치킨 4
이거 아님??
-
지역인재 x 평반고 내신 1.6인데 한의대나 약대 교과전형 3합4같이 최저 빡센데...
-
두1지게 힘든건 왜 일까요…
-
다른 N제,실모 안섞고 1~2타 유명한 강사의 개념/기출/N제/실모 정확히...
-
일주일에 운동 3
일주일에 운동 몇 시간 정도 하시나요?
-
이제뭐하지
-
나름 전문직 주는 학과 다니는 입장에서 내가 살아가면서 지금 의사, 의대생처럼...
-
삣삐삣삐~ 3
-
대체 어떤 순서로 풀어야할지 잘 모르겠어요 나열 된 문제집 난이도? 순서대로...
-
상대방과 갈등이 생기는 순간 그 날은 공부 안 됨
-
3모는 비문학 하나 틀리고 6모는 다 맞음 작수랑 작년 고3 9모 풀어ㅆ는데 각각...
-
지구 퀴즈 4
1. 온대 저기압의 한랭 전선 후면에서 서쪽으로 멀어질수록 기온이 상승한다. (O...
-
생윤 사문하는데 문제집 추천해줄수 있을까요! 기출은 4개년치 2회독 했는ㄴ데…또 다까먹음
-
이제 지방의는 탈조 못하게 될 날이 머지않았네... 탈조를 위해서라면 목숨걸고 메이저 가야겠군아
-
원문자 a 계열로 물어봄 그렇게 물어봐야 하는 이유는 없는데 본문에서 원문자 ㄱ...
-
국어를 지금까지 하나도 안 하고 놀았는데 수능에서 3 뜰 가장 최선의 방법이 뭐라고...
-
나 장염가틍ㅈ데... 너무 힘들어서... 지금 독재학원ㄴ인데 어케 버텨야할까 물도 못마시겠어
유지성으로 근거를 확실하게 찾으면서 피드백을 ‘스스로’ 하시면 됩니다. (물론 기본 틀은 학습을 해서 갖춘 전제 하에) 그리고 이걸 매일 하시면 문제를 풀면서 해설 할 때처럼 사고가 가능한 수준까지 도달하게 될거고, 이쯤이 1-2 진동하는 정도라고 보고 계속 단련하게 되면서 자신이 가진 사고력/논리력과 배경지식으로 글의 대부분이 이해되고 밑줄을 친 부분이 아주 적어지면 (중심 내용은 ‘당연하다’고 받아들여지기 때문에 중심 내용에 조금 벗어난 것들에만 마킹하게 되는거죠) 고정 99쯤 되는 때입니다.
![](https://s3.orbi.kr/data/emoticons/dangi/035.png)
전 선생님은 재종 다니면서 심찬우T 듣게 되긴 했는데,, 애초에 그때도 전 고정 99는 되는 수준이었고 제가 푸는 방식과 많이 비슷하더라고요. (고등학생때 다닌 공부방 쌤이 국문학과 스타일의 정석과 같은 방식으로 가르쳐 주셔서 그런듯?) 강의는 그냥 수업이 재밌어서 들었습니다.결론 : 매일 하자, 생각하면서 풀고 피드백하자, 피드백 시간을 늘리자, 체화되기 전에 양치기는 지양하자.
강의 풀커리 탔으면 이제 분석서 가지고 스스로 생각하는 시간을 많이 갖는게 좋아요
피램 유네스코 국일만 같은 해설지 좋은 분석서 가지고
스스로 글을 뜯어보세요
이제는 강의에 의존하기보다 순수 자습시간을 갖고 접근하는게 훨씬 효율적일겁니다
분석법은 글 참고해보세요!
https://medical-records.tistory.com/entry/%EA%B5%AD%EC%96%B4-%EB%B9%84%EB%AC%B8%ED%95%99-%EB%B6%84%EC%84%9D%EC%9D%80-%EC%96%B4%EB%96%BB%EA%B2%8C-%ED%95%98%EB%8A%94%EA%B1%B0%EC%95%BC-%EC%9D%98%EB%8C%80%EC%83%9D%EC%9D%98-%EB%B6%84%EC%84%9D%EB%A1%A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