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 고영교 빵구가 지리긴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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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국숭세단 성적으로 고대 사범 붙었는데
그 당시에 나도 입시 분석적으로 좀 미숙해서
낮과에서는 핵펑크 안 난다고 생각했었는데
저거 사례 접하고 생각이 완전히 바뀐건 아니고 살짝 바뀜
저거 고영교가 아니라 고통계나 고심리 고정외 이런 인기과였으면 대박이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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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보다 낮은 성적으로 빵꾸 뚫고 들어가는 것만큼 배아픈게 없음.. 작년에도 고언어랑 고교육, 고지교 중에 고민했었는데 고언어 빵꾸남 엉엉
그 3개가 본인 나름의 분석으로 추린 펑크 후보군이었나요?
펑크까지 생각하진 않았고 다른 사범/어문에 비해 덕후층도 적을거고 점공상 표본이 워낙 빡빡했어서 좀 거품이 빠지지 않을까 싶긴 했음... 그 결과 언어는 빵꾸, 교육은 폭이였고
머 걍 안정빵으로 당연히 붙을거라 생각하던 고지교 썼는데 예비1떨ㅋㅋ
작년에 고대가 어렵긴 했어요.
그것도 실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