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히 돌고 도는 스타판... ㅎ
게시글 주소: https://iu.orbi.kr/000688289
처음엔 택뱅의 시대로 문을 열었고...
그 뒤 이제동과 이영호의 스타리그 우승과 프로리그 활약으로 택뱅리쌍 시대 출범...
이후 뱅의 부진으로 택리쌍 시대가 조금 가더니...
2010년부터 완연한 리쌍 시대...
그러다 2011년 들어서는 다시 택뱅이 부활하고 있네요.
돌고 도는 택뱅리쌍의 시대...
얘네들이 대체 언제까지 해먹을 수 있을지...
전 그게 궁금합니다. ㅎ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이거 시너지 추가효과라도 있나요?
-
답지가 없어서 채점을 못하네 젠장
-
갑자기 냄새부터 역겨워질 때가 있음 그 때 계속 마시면 다음 날 ㅈ됨
-
ㅈㄱㄴ 아오씨발
-
잠깐 현생산다고 5
오르비를 버렸네요 다시 엠생으로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언매러분들 4
상상이감 언매모의 책 푸시는분들 해설지로도 충분히 정오답 정리 납득 가시나욤?
-
3점 42개 4점 39개 ㄴ 이거 중 킬러 6개 일케 푸는 거 님들이 보기엔 어떰...
-
삐꾸가 나는군요 일단 대표 제작자로써 사과를 드립니다.... 사실 꼬우면 풀지...
-
오분후식 4
-
일주일간 기다려서 얻은 결과가 제 지금 성적인 2점후반대로 갈수있는 대학과...
-
공부 시작한지 3달정도됐는데 한달반까지는 개잘되다가 최근 2주사이에 글이 아예 눈에...
-
수시 개 ㅈ같음 11
쌤들 실력이 딸려서 문제 오류내고 애들 변별 못함 국어 중간 1컷 100 기말 1컷...
-
귀엽네요
-
제가 덕코 공장을 돌리고 있기 때문이에요
-
화이팅
-
제가 문제 풀고 분석하고 하는 데 시간을 많이 쓰는데 그러다 보니까 하루에 풀었던...
-
ㅇㅇㄱ ㅇㄹㅂ ㅁㅎㄴ
-
소생 0
계속 토하고 죽을 거 같다가 토마토 주스 + 홍시주스 + 콩나물국 먹고 5시간...
-
올해 서킷 아무리 빨리 풀어도 한회 푸는데 60-65분 걸려요 푼건 거의 다 맞추긴...
-
속보 0
복권 1등 또 바뀜
-
아놔..
-
물화생지 다 하는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물화지 사문 할까요? 참고로 고1 1학기...
-
이렇게 키워드 중심으로 외워도 됨? 루소도 재산 지킬 수 있다고 보는걸로 알고 있는데
-
(정오사항) 우로보로스 모의고사 8번, 9번, 20번, 22번 관련 2
8번 문제의 경우 분모 분자가 반대로 제시되었습니다. 9번, 20번 문제의 경우...
-
이거 결제하려니까 "ㅇㅇㅇ 선생님 7월 프리패스" 이러는데 7월 한달동안만...
-
전 이동준 n제
-
시발점 듣게 했는데 뉴런 듣게 하는게 맞을까요?
-
사탐으로 돌리니까 10시간 반이면 끝나는거같은데 수학을 더 해서 13시간 채우는게 낫겠지 당연히?
-
진짜 강의명만 봐도 흥미가 떨어진다 강의평들 봐도 확 땡기지가 않는다 그냥 원하는...
-
어디서 배워?
-
여기도 수능국어마냥 어려운 피셋이라는 난관이 버티고 있어서 걱정임 다만 나는 국어에...
-
이 지문은 24 리트 박세당 예송변처럼 지문은 술술 읽히는데(생소한 단어가 없어서,...
-
ㅈㄱㄴ
-
고1 3,6모 4등급 정도뜨는 개 노베이스인데 조정식썜 시작해, 괜찮아 커리 타려고...
-
고1 여름방학동안 뭐할까요 고1 모의고사 2 중간입니다 이번 방학동안은 나비효과하고...
-
영어 도표 문제에도 나눗셈시키고 사문 도표도 시중 실모 중에서는 꽤 수학적이고...
-
생윤 퀴즈 5
홉스: 각자의 것이 없는 곳에서는 선과 악의 법칙이 존재하지 않는다.
-
빡모S2 이해원S1 킬캠 있어요
-
끼익 1
..
-
”이거이거 잘하면 재수하겠는데? ㅋㅋㅋㅋ“ 미적개어렵네 걍..
-
수특 경제지문 이해안되서 ebs 봤는데 걍 무슨 지문에 있는 글 그대로 읽는거하고 다름없노 ㅋㅋㅋ
-
머리가 나쁜건가 2
1회성 비용임에도 가끔 3만원보다 5만원쓰는게 너무 합리적으로 보일 때가 있음;;
-
갑자기 공부 의욕이 든다
-
미적 허수였는데 쌤 커리타고 개최악으로 못봐도 3등급 아래로 떨어지질 않음... 고트
-
ㄹㅇ...
-
2번으로 찍으면 2점입니다 ㅋㅋ???;;
-
수시 개쉽던데 1
2학년때 공부시작하고 각잡고 한두달 딸깍 암기해보니까 1.47받음 1학년 성적이...
-
체화한 사람 있나요 도움돼요?
카르텔도 이런 카르텔이 없습니다..
피지컬적, 게임 내적으로 발전이 한계에 닿은 스타판에서 택뱅리쌍같은 완성형 게이머가 안정적인 고승률을 내는 건 당연한데
그 영역에 닿은 이는 단 4명 뿐이고 그 4명이 이토록 오랫동안 최고의 자리를 지키는 게 정말 미스테리합니다..
원래 새로운 스타 배출의 요람은 개인리그였는데 그마저도 4명이 돌아가면서 나눠먹거나.. 작년 갓영호 시절에 이영호가 독식해버리는 바람에..
확실히 과거 4대천왕이나 임이최마 시대와는 다른 게...
도저히 택뱅리쌍을 제외한 다른 선수들이 비집고 올라갈 틈이 안 보이네요.
정명훈, 김구현, 김윤환, 김정우, 신상문 같은 A급 선수들은 많이 배출됐지만...
결과적으로 택뱅리쌍의 그림자을 떨쳐내지 못했다는 점에서...
정말이지 택뱅리쌍 이 4명의 활약은 미스테리합니다.
솔직히 김택용이 마재윤 때려잡고 MSL 우승했던 게 2007년 3월 3일인데... 대체 그로부터 몇 년의 세월이 흐른 겁니까. 근데 아직도 김택용이 위너스리그에서 올킬을 하고 있어요.
2007년에 개인리그 결승을 밥먹듯이 진출했던 송병구가... 이번에도 개인리그 결승에 올랐습니다. 정말 신기할 따름입니다. 꾸준함의 대명사인 이윤열이나 임요환, 홍진호도 이제 조금 더 세월이 흐르면 택뱅리쌍 앞에 명함도 못 내밀 것 같다는 생각마저 들 정도네요. ㅋ
그나저나 4년동안 택도 그땐 정말 어린티가 풀풀났는데 지금은 남자가됏음ㅋㅋㅋ(아 나 게이같다;;)
이럴수록 승부 조작사태와 스타2 출시로 인해 스타1 게이머들의 발전이 더뎌진 게 아쉽네요
상황보니 스타2 리그 결국은 성공 못할 거 같던데..
스2는 방송 경기에서 날빌로 끝나는 경우가 스1에 비해 너무 많고, 케이블 입성 실패로 접근성이나 인지도가 떨어져 현재 상황으로 봐서는.. ㅜ 제 주위에 스2하던 친구들 좀 있었는데 이젠 아무도 안 하네요..
그러게 말입니다 ㅋㅋ 이 네 명 외에 딱히 생각나는 선수가 없네요. 김정우는 공부하고 있고 정명훈, 김윤환은 가끔 개인리그 상위권 입성에는 성공하지만 우승이..
과거 선수가 미화되는 경향이 있는데
이영호는 의심의 여지 없이 역대 최고의 선수이고(2위는 이윤열)
이제동도 올타임 3위.
택뱅도 본좌를 제외한 신구 4대 천황들 보다는 확실히 뛰어남
택뱅리쌍 전체로보면 4대천황들보다 위임. 그 사람들도 이렇게 오랫동안 꾸준히 잘하진 못햇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