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조선인 강제노역’ 日사도광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2024-07-27 14:50:19  원문 2024-07-27 14:25  조회수 3,898

게시글 주소: https://iu.orbi.kr/00068822598

onews-image

일제강점기 조선인 강제노역 현장인 일본 사도광산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됐다.

인도 뉴델리에서 열리고 있는 제46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는 27일 일본이 신청한 사도광산의 세계유산 등재를 컨센서스(전원동의) 방식으로 결정했다.

일본은 ‘전체 역사를 반영해야 한다’는 요구를 수용하고 현장에 조선인 노동자 등과 관련한 전시물을 이미 설치했다고 밝혔다.

니가타현 앞바다에 자리한 사도가섬에 있는 사도광산은 에도시대부터 금광으로 유명했다. 이후 태평양전쟁의 전황이 악화된 1943년 이후 금뿐 아니라 구리 등 전쟁 물자를 확보...

전체 기사 보기

해당 뉴스 기사는 BCBCB(1137334) 님의 요청으로 수집 되었습니다.

  • BCBCB · 1137334 · 07/27 14:50 · MS 2022

    일제강점기 조선인 강제노역 현장인 일본 사도광산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됐다.

    일본은 ‘전체 역사를 반영해야 한다’는 요구를 수용하고 현장에 조선인 노동자 등과 관련한 전시물을 이미 설치했다고 밝혔다.

  • 즐기는물생 · 1155286 · 07/27 14:53 · MS 2022

    국제 사회에 일본이 뿌리고 있는 로비가 막히지 않는 한 이런건 못막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