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휴대폰 훔쳐본 前 삼성 서비스 센터 직원 고소당했다

2024-07-25 12:05:32  원문 2024-07-24 14:22  조회수 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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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 수리 안 된다”며 집에 휴대폰 가져가 무단 열람 삼성전자 “징계 진행 중 퇴사… 피해자 지원에 최선”

휴대전화 수리 과정에서 여성 고객의 나체 사진이 담긴 사진첩을 무단 열람한 서비스센터 직원이 피소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지난 18일 수리를 맡긴 고객의 휴대전화를 몰래 열람한 혐의를 받는 서비스센터 전 수리기사 A씨와 삼성전자 서비스센터 주식회사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24일 밝혔다. A씨는 내부 징계 진행 과정에서 자진 퇴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5월 액정 수리를 위해 맡긴 30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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