펴보지도 않은 책 수두룩한데…학원비 맞먹는 교재비 '한숨'
2024-07-23 16:50:04 원문 2024-07-23 16:35 조회수 7,465
게시글 주소: https://iu.orbi.kr/00068799020
“교재비가 '제2의 학원비'로 불립니다. 펴보지도 않은 새 책이 수두룩하지만, 수업을 들으려면 어쩔 수 없이 또 사야 해요.”
올해 자녀를 시대인재 재수종합반에 보낸 한 학부모는 “6개월간 교재비로만 300만원 넘게 지출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월 50만원 이상을 교재비로 쓴 셈이다.
23일 입시업계에 따르면 많은 입시학원에서 교육 당국이 정한 교습비 상한선을 우회해 높은 교재비, 자습실 이용료 등으로 수입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의 ‘사교육 카르텔’ 근절 의지에도 불구하고, 학원가에서는 여전히 교재 ‘끼워팔기...
-
"학교는 지방, 학원은 대치동" 초등생부터 짐싸는 강남 엄마들 [지역의대 전성시대]
05/31 09:41 등록 | 원문 2024-05-31 05:00
0 5
서울에 있는 한 기업에 다니던 초등 5학년 학부모 A씨는 올 초 의대 증원의 가닥이...
-
05/31 09:35 등록 | 원문 2024-05-31 09:19
6 16
김정재(포항북구) 국회의원이 30일 의대 신설에 필수적인 제도를 법에 명시하는...
-
05/31 09:33 등록 | 원문 2024-05-30 19:45
1 1
[앵커] 20대 아파트 입주민이 70대 경비원에게 흉기를 휘두르는 사건이...
-
"동기 구속에도 공연한 임영웅, 위약금 내줘"…김호중 극성팬 또 논란
05/31 09:30 등록 | 원문 2024-05-30 18:36
0 2
김호중이 음주운전 뺑소니 혐의로 구속된 가운데, 김 씨 팬클럽이 연일 옹호 발언을...
-
대학들, '의대 증원' 포함 모집요강 발표…수가 협상 막판 진통
05/31 09:29 등록 | 원문 2024-05-31 05:00
0 2
대부분 대학 학칙 개정 마무리했지만, 충남대는 '진통' 의협 '내년 수가 최소...
-
5월 학력평가, 수학 어렵고 국어 평이했다…선택과목 쏠림은 여전
05/31 09:25 등록 | 원문 2024-05-31 02:23
0 1
[데일리안 = 김인희 기자] 지난 8일 시행된 2024학년도 5월 고3 전국연합...
-
05/30 21:11 등록 | 원문 2024-05-29 15:43
3 9
(서울=뉴스1) 홍유진 기자 = 늘어나는 금융·증권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검찰이...
-
조국혁신당 "국회 사무공간, 턱없이 부족하게 배정" 이의 제기
05/30 20:39 등록 | 원문 2024-05-30 18:03
1 1
(서울=뉴스1) 한병찬 기자 = 조국혁신당이 30일 국회사무처의 불합리한 국회 본청...
-
초등생이 주운 카드로 280만원 결제…"잃어버린 네 탓" 적반하장
05/30 20:28 등록 | 원문 2024-05-30 14:58
8 35
[서울=뉴시스] 최희정 기자 = 신용카드를 주운 초등학생이 280만원 넘는 금액을...
-
김호중 차에서 내린 길, 영상 나오자 “음주운전 방조? 억측이다”
05/30 20:27 등록 | 원문 2024-05-30 18:18
0 1
소속사 MLD 측 “혐의점 없다” 입장문 트로트가수 김호중(33)씨의 음주 뺑소니...
-
05/30 20:24 등록 | 원문 2024-05-28 14:27
0 1
굿당에서 천도재를 지내던 무속인이 갑자기 인근 저수지로 들어갔는데 그를 구하려던...
-
하이브 CEO, 민희진 가처분 인용 후 직원들에 "흔들리지 말길…최선의 조치 실행"
05/30 20:23 등록 | 원문 2024-05-30 19:40
1 1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박지원 하이브 대표가 법원이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
-
대치동 부모들 짐 싸겠네…의대 '지방 유학' 시대 열린다
05/30 20:19 등록 | 원문 2024-05-30 18:31
0 2
2025학년도 전국 의과대학 신입생 정원이 지난해보다 1497명 늘어난...
-
얼차려 훈련병 사망 부대 '외부전화 차단' 주장…"사실 아냐"
05/30 17:30 등록 | 원문 2024-05-30 15:52
2 1
(강원=뉴스1) 한귀섭 기자 = 훈련병이 완전군장 구보 등 '군기훈련'(얼차려)을...
-
尹 “2045년 화성에 태극기... 스페이스 광개토 프로젝트 추진”
05/30 17:17 등록 | 원문 2024-05-30 17:13
1 1
윤석열 대통령은 30일 “2032년 달에 우리 탐사선을 착륙시키고, 2045년...
-
[속보] 헌재, '수신료 분리징수' 합헌 결정…KBS "겸허히 수용"
05/30 17:14 등록 | 원문 2024-05-30 17:13
1 3
헌법재판소가 TV수신료(KBS·EBS)를 전기요금과 분리하도록 한 방송법 시행령이...
-
'尹 멍청' 발언 지적에 이준석 "싸가지 없다고 하지 마시든가"
05/30 17:13 등록 | 원문 2024-05-30 13:13
2 1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최근 윤석열 대통령을 겨냥한 듯한 'some stupid...
ㅠㅠㅠ
구본창 사교육없는세상 정책국장은 "비싼 교재는 극화된 사교육 경쟁을 보여주는 단적인 예"라며 "양질의 교육 자원이 사교육에 편중돼 소수만 혜택을 받는 현재의 기형적 교육 구조가 문제"라고 지적했다.
“교재비가 '제2의 학원비'로 불립니다. 펴보지도 않은 새 책이 수두룩하지만, 수업을 들으려면 어쩔 수 없이 또 사야 해요.”
올해 자녀를 S 재수종합반에 보낸 한 학부모는 “6개월간 교재비로만 300만원 넘게 지출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월 50만원 이상을 교재비로 쓴 셈이다.
왜 제목으로 사람때리냐
![](https://s3.orbi.kr/data/emoticons/rabong/012.png)
어허카르텔 척결...
S 학원은 학기별 ‘교재비’와 월별 ‘콘텐츠비’, 사설 모의고사 비용 등 다양한 명목으로 책값을 청구하고 있다. 학원에서 판매하는 자체 교재 가격은 시중 교재에 비해 몇 배 비싸다. 예를 들어 ‘이감 모의고사’는 국어 모의고사 5회분이 6만5000원에 달한다. EBS 모의고사(3회분 1만1000원)의 3.5배에 달한다.
인터넷 강의 업체들도 비슷한 양상을 보인다. 대부분의 인강 업체들은 ‘프리패스’라 불리는 연간 무제한 강의 수강 상품을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지만, 교재비가 수업료를 훨씬 상회하는 경우가 많다.
메가스터디는 작년 11월 2025학년도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수업 무제한 상품인 ‘메가패스’를 53만원에 판매했다. 교재는 별도로 구매해야 한다. 예컨대 국어 ‘1타 강사’로 꼽히는 A강사의 커리큘럼을 따라가기 위해서는 1년 동안 교재만 15권, 총 31만3000원어치를 사야 한다. 수학 B강사의 경우 같은 기간 교재만 19권, 총 60만6000원 상당이다.
제목보고 찔렸습니다
엄마 아빠 나무야 미안해
펴보1지도 않은 책 << 공부를 해라..
그 비싼교재 유비ㄴ
분당 수업료에는 상한이 있지만
교재는 그런게 없기 때문에~
강매는 좀 없애긴 해야됨...
나도 중고로 판게 몇갠지 모르겠긴함
근데 ㄹㅇ 이감 이런거 끼워팔기 ㅈ같긴함
그리고 인강강사들도 개념완성에 별 이상한거 끼워파는데 쓸모있는것도 많은데 쓸데없는것도 많음
ㄹㅇ 교재 강매하는건 좀 없애야됨 그리고 회차지난거 안파는것도 ㅅㅂ
근데 부제에 킬러 문항 개발로 개발비 업?
ㅅㅂ 킬러 없다며 시발롬들아
학원에서 개발하는 문항이요
ㅇㅇ 킬러 배제 정책에서 킬러를 만든다라 ^^
(드립이엇어요)
ㅅㅂ수업본교재 아니면 선택구매 해라 좀
학교도 마찬가지.. 쓰지도 않는 책들 너무 아까움
유빈이는 폼으로 있남
학원다니려면 무조건 사야하는건데
제가 몰랐네요 학원 다녀보질 않아서..ㅠㅠ 생각없이 댓글써서 죄송합니다..
교재가 왜 유료임..? 유비ㄴ
근데 진짜 이렇게보면 다크나이트긴 함. 정말 돈없는 애들은 사실상 장학이나 다름없는데
진짜 ㅅㄷ 학원비만 들으면 싼데
책값을 계속 요구함 ㅠㅠ
전체장학으로 목시 다니는데 책값만 50넘게 나오는듯
여백텅텅비우고 뒤쪽에는 복습이랍시고 문제들 복붙해서 넣고
한국사서바 ㅋㅋㅋ
아니 펴보긴 했어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