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날때부터 7할은 정해지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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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2 노베때 공부 잘하는 애들 보면서
나도 노력하면 쟤네처럼 잘해질 수 있겠지? 했는데
걔네는 재능도 있는데 열심히까지 하는 애들이였음
고딩때 맨날 같이다니던 지금은 서울대 간 친구가
나 노력해서 이렇게 된거라고 노력하면 이렇게 될 수 있다고 했었는데
노력해보고 느낀게,
사람마다 같은 노력을 투입하더라도
인생에서의 총 학습량,지능,성격,환경이 다르기때문에
결과는 천차만별이더라
태어날때부터 인생은 거의 정해졌고 드라마틱하게 바꿀 순 없지만
그 바운더리 내에서 최대한 노력해서 가장 나은 버전의 내가 되어가는게 인생을 대하는 이상적인 태도 아닐까 싶다
모든것이 완벽할 수 없고 그렇기에 컴플렉스가 있을수밖에 없기때메 각자 고충은 있겠지만
왜 나만 힘든거 같은 감정을 지울 수가 없는걸까
그냥 자기전에 현타와서 푸념좀 해봄
공부때메 힘든데 딱히 이런 한탄할곳은 없어서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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