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 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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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공부하기 싫을 땐 어떻게 하시나요?
부모님과 다툼이 잦아서 독립하고 싶지만 그래도 키워주신 은혜에 보답드리고 싶어서 1학년 전원 기숙사라는 연세대에 가고 싶은 마음에 연세대를 생각하며 공부를 하긴 하는데 워낙 의지력이 약한 편이라 앉아있는 시간 대비 펜을 드는 시간이 짧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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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면 시계라도 사야겠네요..
수능특강 앞에 나오는 대학 보면 좀 자극됨..
역시 대학 자극만큼 큰 동기는 없나 보네요..!
그 대학들은 연세대와는 거리가 많이 먼.. 일종의 반면교사..
본문과 같은 동기부여는 단기적으로는 효과가 있을진 몰라도 장기적으로 봤을 때엔 크게 도움이 안되는듯
그런가요.. 맨날 해야지 -> 3일뒤 포기 -> 1일뒤 다시 해야지 반복인데 무언가를 계속 한다는 건 참 어려운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