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매 퀴즈
게시글 주소: https://iu.orbi.kr/00068784260
'강마르다'는 강조의 의미를 가진 접두사가 붙은 동사이다. (O, X)
'망설이다'에 붙은 '-이다'는 서술격 조사이다. (O,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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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설이다'에 붙은 '-이다'는 서술격 조사이다. (O,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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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x?
Xx? 동사가 아닌감
Xx
X 접사 강- 때문에 형용사로 파생되어 동사라고 할 수 없음
X 여기서 -이다 는 파생 동사를 만드는 접사!
Xx
강조가 아니라 통사적 의미, 동사에서 형용사로 바꿔줌
서술격 조사가 아니라 접사
강조를 더하는 접두사 맞습니다. 표준국어대사전은 지배적접사가 아니라 파생접사로 처리합니다. 그리고 지배적접사이더라도 어휘적 의미를 더할 수 있습니다.
파생접사-->한정적접사
다 파생접사인데 '강-'은 품사를 항상 바꾸지는 않아 지배적접사로 보기는 애매합니다
어 '강-'을 지배적접사로 보기도 하네요? 다만 강조는 맞습니다
강- 21-4
((몇몇 동사 또는 형용사 앞에 붙어)) ‘몹시’의 뜻을 더하는 접두사.
강마르다.
강밭다.
예외적으로 '강-'을 지배적접사로 봐야 하겠습니다
강,메랑 뭐 두 개 더 예외적으로 지배적 접사로 보긴할거에요
표국대에서 '메마르다'의 '메-'를 접두사로 인정 안 하기 때문에 단일어는 아니지만 파생어나 합성어라고 말하기는 어려워 보입니다.(접두사 '메-'의 출현환경을 "곡식을 나타내는 몇몇 명사 앞에 붙어"라고 한정하고 있기 때문에)
뭐 찾아보니 숫되다랑 앳되다를 예시로 드는데 공시적으로 표준국어대사전은 '숫되다/숫하다'의 '숫'을 비자립적 어근으로 처리하고, '앳'은 접두사로 등재되지 않았으므로 학교문법 수준에서는 딱히 더 없어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