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냥냥냥냥몽 [1165916] · MS 2022 (수정됨) · 쪽지

2024-07-19 12:4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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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수 성적 아직까지 우려먹는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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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수 미적과탐 44334

올해 6평 확통사탐 12211

솔직히 이정도면 올해 열심히 한 거 맞지 않냐?


작수때 놀면서 공부한건 맞지만 평일에 공부시간 12시간은 넘겼음.

근데 엄마가 빡세게 공부해서 4개월만에 공시 합격했던분이라

내가 공부하는건 공부했다고 생각 안함. 적어도 6시에는 공부 시작해서 밤 12시 1시에는 들어와야 평균은 한다고 생각하심. 수능 끝나고 속상해하는 자식한테 공부 열심히 안했으면서 뭘 속상해하냐고 하심. 솔직히 이때까진 괜찮았음. 내가 생각해도 내 한계까지 바쳐서 하지는 않은 걸 알았기 때문에 속상하긴 했어도 거기까지였음


근데 동생 중간 성적, 기말 성적, 모고 성적 나올때마다 같이 싸잡혀서 둘이 나란히 공부 지지리도 안한다고 혼남.. 언제까지 작수 성적 우려먹으실 건지 모르겠네 진짜.. 공부할 마음 뚝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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