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최애의 아이는 어떻게 양지로 올라온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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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봐서 잘 모르기는 하는데 소재랑 설정만 보면 씹덕물 중에서도 막장 드라마 같은 느낌 아닌가...? 1화가 유명하던데 그 에피소드 스토리가 가장 하드하지 않음?? 투머치 샤방샤방한 그림체도 부담스럽고 궁극의 아이돌 하나로 떴다기에는 그 노래도 중독성은 있지만 전형적인 틱톡 씹덕 노래 같은데... 까는 게 아니라 이런 애니가 이렇게까지 흥행한 게 좀 신기하단 거임 (어차피 안봐서 까지도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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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전작이 유명해서?
아 카구야 썼구나
보면앎
오옹
1화 임팩트가 너무 큼. 그거ㅜ보고 그냥 진짜 정서적인 충격이 왔달까
어쩌면 자극적이어서 사람들이 더 찾는 걸지도 모르겠네... 흔한 일상물은 그냥 캐릭터 보는 맛이어서 진짜 오타쿠들만 보는데 이렇게 자극적인 건 오히려 누가 봐도 흥미로우니
ㅇㅇ 근데 자극적인게 마냥 계속 잔인하기만 한게 아니라, 셰익스피어 비극처럼 와~ 잘됐다. -> 아 아니 ㅅㅂ 뭐여 아아아아아악
이런식임
그러네 흔히 인싸픽으로 불리는 진격거 귀칼 주술회전 체인소맨 이런 거 다 잔인하고 피폐한 전개가 많긴 하다...
귀칼이 양반….첸쏘맨은 요즘 폼이 ㅁㅊ듯ㅋㅋㅋㅋ
챌린지?
그 영향이 크긴 했음
꼴려서
우리나라면 부부의세계너낌
하긴 막장드라마가 항상 대중적이긴 했지
근데 노래 진짜 존나 잘 뽑음
누가 들어도 최애의아이랑 존나 어울림
그건 ㅇㅈ
ㄹㅇ의외임ㅈㄴ하드하던데
나도 그 생각으로 쓴 글인데 생각해보니까 오히려 하드해서 대중적인 것 같음
일단 넷플릭스에 올라온 덕도 좀 본듯
확실히 넷플에 올라오는 작품들이 많이 뜨긴 하더라 ㅇㅇ
근데 넷플땜에 패션십덕들 ㅈㄴ 많아짐...
그건 인정ㅋㅋㅋ 애니의 대중화가 양날의 검임
최애의 아이는 정통 아이돌물은 아니고
복수극에 더 치중되어 있어서 그런 듯
맞아 러브라이브류인 줄 알았는데 스릴러물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