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단체는 메시지 전달 방향을 바꾸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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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을 것 같은데…
필요 이상의 육류 섭취와 가축 사육 환경이 안 좋은 건 사실인데 미디어에 비춰지는 동물단체 메시지는 무조건적인 육류 섭취 제한이라 다른 방향 고려해서 활동하면 나을 것 같긴 함 (근데 좀 강력한? 게 없으면 사람들 뇌리에 안 박혀서 효과 없는 것도 어려운 고려사항인듯)
별개로 비건에 대한 조롱 문화가 점점 정착하는 것 같은데 이건 좀 그런 것 같음… 무한리필 고깃집 시위 예시를 제일 많이 드는데 이런 사람이 많은 것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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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이 아니라 폭립입니다
ㄹㅇ 이댓글
전 식단 때문에 종종 비건 레시피 같은 거 가끔 보는데 댓글에 항상 있더라고요
메세지를
환경을 위해 다들 고기섭취를 조금이라도 줄입시다. 의 디카프리오 말처럼 서도 완전 차단은 현실적으로 힘들고 영양불균형을 만들어내니
조금이라도 즉 4%정도라도 줄이자 이런 메세지가 중요한데
저런단체들은 막무가내로 보통 고기를 먹으면 폭력이다. 고기를 절대 먹지말자. 이런식이니 반감이 큰거 같아요 특히 타인에게도 너무 권하다 못해 명령적 시각이 강하니
저도 알레르기이기도 하고 환경을 위해서이기도 하고 새로운 맛 감각을 위해라도 비건 음식을 개발하고 발전해 나갈 필요가 있는데
극성파들이 인식을 구리게 만드는...
![](https://s3.orbi.kr/data/emoticons/dangi_animated/004.gif)
극단적인 주장이 또 다른 극단적인 반발을 낳는 것 같단 생각이 자주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