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슬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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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가 안되네
에휴..
나보고 딸 키우는 거 같다면서
토요일까지만 해도 사랑한다면서
본인 힘드니까 헤어지자 하네
마음이 딱 거기까지인건데 왜 못 받아들일까?
근데 더 ㅈ같은 건 때가 되면 연락하겠대 ㅋㅋㅋ
하 그걸 기다리는 나도 호구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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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는 김에 유튭 보다가 알고리즘에 이게 뜸ㅋㅋㅋㅋ오랜만에 꺽꺽대면서 웃었다ㅋㅋㅋㅋ
머리가 넘 아픔 ㅠㅠ사탕발린 소리에 휘둘리기 그만
넵 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