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출 외우면 100점?’…수원 고교 시험, 수능 ‘복붙’ 논란 [지금 교실은]
2024-07-16 08:17:48 원문 2024-07-16 06:03 조회수 8,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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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담당 기자가 지금, 학교 현장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수원 A고의 2학년 1학기 기말고사 한국지리 문제(왼쪽)와 2023학년도 6월 모의평가 문제. 문제와 선지 등이 거의 유사하다. #1. 그래프는 (가)∼(다) 자원의 지역별 생산량 비율을 나타낸 것이다. (가)∼(다)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 단, (가)∼(다)는 각각 고령토, 석회석, 철광석 중 하나임.
#2. 그래프는 (가)∼(다) 자원의 지역별 생산량 비율을 나타낸 것이다. (가)∼(다)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만을 에서 고른 것은? 단,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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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림원 상병
사실 정시를 싫어하면서, 누구보다 수능,수특,수완을 좋아한건 교사들 아닌가?
ㄹㅇ임
림원햄..!!
어디감?
수원의 한 고교에서 한국지리 기말고사 문제가 대학수학능력시험·모의평가 기출문제와 거의 유사하게 출제돼 논란이 되고 있다. 학교 측은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지만, 학생과 학부모 사이에선 부적절하다는 목소리가 크다. 성의 없는 출제에 대한 제재규정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인생 진짜 대충사네
세금 도둑..
사실 기출 베끼는거 잡으면 교사 중 90% 이상 적발될듯
수특수완 다 잡으면 거의 다 걸릴듯
근데 애초에 학교 시험은
‘학교 수업 때 다룬 내용’을 얼마나 잘 소화했냐를 테스트하는 시험이라는 점에서
수능하고 다른 거라
저걸 수업시간에 다뤘다면 크게 문제는 안되지 않나요
주는 문제로 그냥 프린트 부교재같은데서 낸거같은데
학교 수준에 따라서도 저기가 만약 저렇게만 내도 변별되는 학교면
굳이 뭘 만들 필요가.. 어차피 기초 문제는 거기서 거긴데요
물론 시험지 대부분을 저렇게 내면 직무 유기에 가깝지만요
그러니까요
부교재 프린터에 저게 있었는데 그거 안 보고 틀리니까 기출 베꼈다! 하면서 언론에 터뜨린같네요
기출 안베끼는 교사가 어딨음
그거 안베끼면 역대 수특 수완 베끼거나 블랙라벨 정석 베껴오더라 ㅋㅋ
![](https://s3.orbi.kr/data/emoticons/oribi/032.png)
그리고 저런거 맞힌애들은 굳이 문제 제기 안할텐데기출에서 소스 따와서 단순 변형까지는 이해해보겠는데 아예 복붙은 미친거지..
수시 카르텔 망해라
개흔하잖아 울학교도 걍 어디 문제집 문제들 빼다박더만 기출 답 알면 1초컷 문제도 있었고
오 저 교사는 ㄱㄴㄷㄹ 편집은 하는 수고를 들였구나!! 대단하네
애초에 교사중 90프로이상이 문제를 만들만한 능력이 없지않나..싶네요..
ㄹㅇ
정보) 그건 아니다
일단 오류 없으면서 발상 필요하고 창의적인 문제 자유자재로 많이 만들면 진작에 교수했지
그냥 내신도 각 시도교육청에서 문제만들어서 뿌려
저거 지2에도 있음 ㄷㄷ
지2 아녓음..? 기사 안봣는데 그냥 지2인줄요
나만 꿀 빨았음?
문제긴한데 솔직히 저런거로 저도 꿀 ㅈㄴ빨았음
ㄹㅇ ㅋㅋ
나 고딩때 국어쌤 수특 독서 4지문인가 5지문 베끼고 그거 60분동안 푸는게 시험문제였던거 생각나네
내가 그해 수능 4따리인데 다맞춘거 보면 시간상 4지문이었을것 같네요
근데 저런 학교들 엄청 많을텐데.. 수능 복붙이 문제가 아니라 걍 내주는 학습지 복붙도 겁나 많은데
울 학교 내신도 블라나 일품베껴서 냈는데 그대로 ㅋㅋㅋ
5개 채울려고 추가한거 빼고 선지도 안바꿔서 냈네ㅋㅋ 이게 맞는건가...
아예 거지같은거 창조하는 것보다는 낫지 않나 싶슴다
우리학교는 수특 진짜 ㄹㅇ 그대로 내셨는데 .. 그러고서 수특에 있는 문제 숫자도 안 바꾸고 냈는데 고맙지않냐 이러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