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가원샌드백 · 1086556 · 12시간 전 · MS 2021

  • nickling · 1079483 · 12시간 전 · MS 2021

    백분위 몇부터 잘본건가요

  • 그만좀햏 · 1202248 · 12시간 전 · MS 2022

    96이상..?

  • nickling · 1079483 · 12시간 전 · MS 2021 (수정됨)

    휴... 언매는 사설 평가원 구분 없이 거의 다 맞는데 독서 문학은 사설에서 털리는 경우가 더 많아요 이감이 제일 망했던거 같고.. 현역때는 독서 문학보다 언매를 더 틀렸었는데 요즘은 공통이 후달리네요

  • 그만좀햏 · 1202248 · 12시간 전 · MS 2022

    수미잡이니 평가원이니 사설이니 점수 신경안쓰고 그냥 하는게 맞는거겠죠..

  • nickling · 1079483 · 12시간 전 · MS 2021 (수정됨)

    네 저는 개인적인 일로 작수를 9모 이후로 버리긴 했는데 6,9 잘봐도 수능 때 금방 떨어지더라구요 ㅋㅋ

  • 그만좀햏 · 1202248 · 11시간 전 · MS 2022

    네 이번 수능에서 우리 원하는 곳 갑시다!!

  • 공군창문천장 · 1216269 · 9시간 전 · MS 2023

    저도 그런 편인데 이번 7모를 보고 느낀점이,
    독서같은 경우 글의 흐름이 평가원에 비해 살짝 뒤죽박죽이고 불친절 한 느낌이 있었어요.
    (고대그리스 - 바로크 - 르네상스 - 바로크 순으로 시대가 등장하는데, 이런 뒤섞인 순서가 평가원 지문에선 보기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또 경제지문에서 수요 공급 곡선의 기울기 같은 경우는 수요 공급 곡선에 대한 설명이 전무하고 '그냥 그런게 있다' 수준이라 배경지식으로 밀거나 보기를 통해서 추론 했어야 했어요)
    문학은 선지의 단어가 중의적인 면이 있거나 난해한 경우가 좀 있었구요
    언매는 기존 지식이 없으면 추론하기가 살짝 까다로웠던 것 같아요.

    평가원은 중의적인 해석의 여지가 없도록 오답 선지에도 굉장한 공을 들입니다.
    그래서 평가원 문제에 익숙해지면 교육청, 사설에서 틀린 선지를 보고 '이럴수도 있지 않나?' 하는 생각에 계속 고민을 하게 되는 것 같아요.
    그래서 모든 선지를 근거를 들면서 소거법으로 지워나가는 방식보다, 확실히 맞는 선지를 잘 찾는 능력이 중요한 것 같아요.
    전체적으로 배경지식이나 문제풀이 노하우가 쌓이면 많이 유리한 시험이었어서 등급컷이 높게 잡힌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