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에 방문하는데, 소설가가 되어서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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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다른 닉으로 활동하다가 탈퇴하고 아는 동생 과외 정보 찾으려고 왔다가 글 남깁니다.
늦은 나이에 혼자 공부하느라 이런 같이 공부하는 사람들이 모여 있는 사이트가 필요했었는데,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늦게 대학을 갔기 때문에 저는 대학 3학년이 되었고, 20대 중반이 되었고, 친구들은 점점 하나 둘씩 자리를 잡아가고 있네요.
심지어는 결혼 하는 사람들도 나오기 시작했네요.
아무튼.. 제가 누군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이런 저런 이야기하기는 그렇고 혹시 문학이나 글쓰기 분야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편하게 물어보시기 바랍니다. 항상 책을 좋아했었는데, 주변에 이런 쪽을 아는 친구들이 없어서 항상 혼자 책읽고 공부했네요.
참고로 저는 상경계열이고 출판 쪽에도 관심이 많아서 출판 쪽 커리어도 쌓고 있습니다.
작은 문학 공모전 당선이 된 것을 계기로 이것 저것 쓰고 있는데, 한국이 문학 분야가 워낙 좁아서,, 검색하면 나올 거 같아서 어떤 공모전인지는 일단 숨기겠습니다
책 추천 받으시거나 혹은 추천해주실 책이 있다면 언제든 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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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선 언매로 봐도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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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지가 나왔으면.. 어제 꿈에서 고3 현역 생활 지냈어
수능 끝나고 읽을 만한 책 있나요?
어떤 분야를 좋아하세요??
제가 책을 읽어본 적이 많이 없어서 잘 모르지만 예전에 추리 소설을 재밌게 읽은 기억이 나네요. 추리 소설 아니어도 입문자가 읽기 좋은 책 추천해주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