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후'를 핑계로 망쳐버린 의료현장

2024-07-14 11:55:40  원문 2024-07-14 08:00  조회수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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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와 병원을 떠나버린 1만8000명의 의대생과 1만2661명의 전공의가 도무지 돌아올 조짐을 보이지 않고 있다. 전공의를 무섭게 겁박하던 보건복지부가 갑자기 돌변해서 백기투항에 가까운 '행정명령 철회'까지 들고나왔지만 복귀 움직임은 찾아볼 수 없다. 전국 40개 의과대학은 개점휴업 상태이고, 211개 수련병원은 진료 공백으로 신음하고 있다. 10년 후의 의사 부족을 핑계로 지난 5개월 동안 정부가 망쳐놓은 의료계의 현실이 암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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