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지방의대 정시 합격선, 지역인재가 1점 더 높았다

2024-07-14 08:50:34  원문 2024-07-14 08:00  조회수 3,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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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김정현 기자 = 지난해 지방 의과대학 정시에서 지역인재 선발전형의 합격선이 일반전형보다 높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이 중에 합격선이 가장 높은 지역은 호남권으로 조사됐다.

14일 종로학원이 공개한 전국 의대 31곳의 2024학년도 대입 정시 합격점수 현황 자료를 살펴보면, 지역인재 전형의 수능 국어·수학·탐구 백분위 합격선이 가장 낮은 의대는 96.33점(등록자 상위 70%)이었다.

권역별로 살피면 호남권이 평균 97.92점으로 가장 높았다. 이어 ▲대구·경북 97.83점 ▲제주 97.67점 ▲부산·울산·경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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