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검찰, 구제역 “방송인 마약 후 집단난교했다” 가짜뉴스에 기소
2024-07-13 13:00:09 원문 2024-07-13 05:22 조회수 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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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구제역(이준희)이 다른 유튜버 주작감별사(전국진), 카라큘라(이세욱) 등과 ‘쯔양 협박 모의’를 하기 보름 전에도 “한 방송인이 마약을 투여하고 집단난교를 했다”는 가짜 뉴스를 퍼뜨리면서 최근 검찰에 기소된 것으로 알려졌다.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이준희씨는 지난달 14일 명예훼손 및 업무방해로 수원지검으로부터 불구속 기소됐다. 검찰은 그가 “방송인 A씨는 열혈팬들과 마약을 투약하고 난교행위를 했다”는 내용의 허위 사실을 유포하면서 A씨의 명예를 훼손했고, 방송 업무를 방해했다고 판단했다.
이씨는 지난해 2월 3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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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검찰은 조사 결과 “A씨는 자신의 팬이 제공한 마약을 먹고 난교행위를 한 사실이 없었다”면서 “이씨는 A씨가 팬들과 집단으로 성관계를 했다는 제보가 없었고, 내용이 허위라는 것도 인식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