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잘못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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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부모님은 정상인이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요즘..
본인들 기분 안 좋으면 비교, 온갖 욕설(입에 담기도 힘든 말)
용돈 단 1원도 없음
학교 끝난 이후 절대 다른 곳으로 새면 안됨 무조건 집으로.
밖에서 누구랑 노는 거 절대 안됨(애초에 용돈이 없어서 만날 자신도 없음)
일거수일투족 전부다 보고하라고 시킴(집에만 있음에도 이럼)
준비물이나 필요한 물건(사치도 취미도 아니고 공부나 학교에서 필요한 물건뿐임)
사달라고 부탁하면 갑자기 온갖 잔소리에 욕설, 모욕감 주는 말만 한 30분 늘어놓고 사줌.
등교시간이랑 하교시간 전부다 체크하고 조금이라고 일정하지 않으면 취조 심문하듯이 캐물음
이번에 6모 성적표 받고 탐구 성적이 좀 떨어져서 아빠가 성적표 보고 얘기좀 하자는 걸
기분이 별로 좋지 않고, 논리적인 대화가 안될 것 같으니 다음에 얘기하면 안되냐고 했더니,
방에서 걸어나가길래 당연히 나가는 줄 알고 책 폈더니 갑자기 다시 유턴해서 뒤통수 가격, 이어서 오른쪽 귀에 주먹 내리 꽂음.
덕분에 지금 오른쪽 잇몸 인대 전부다 파열, 영구치 3개가 흔들려서 빠지기 직전인 상태..
작년에 너무 힘들고 고통스러워서 투신 시도 했다가 간신히 정신 가다듬고
엄마 겨우 설득해서 정신과에서 약 처방을 받아 복용했는데,
그걸 본 아빠왈
"고작 이런 걸로 약까지 받아 처먹는게 참 나약하고 쓰레기같다"
"내 자식이 이꼴인게 역겹다"
제가 잘못한게 있나요...
지금까지 속고 산 거 같아요...
전 뭘 해야 하는 걸까요..이런 천륜은 저버려도 되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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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 많아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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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딴 버러지들도 꼴에 부모라고...힘내라는 말밖에 드릴 수가 없네요
매일 밤마다 통곡하네요.. 동생도 있는데 동생은 더 힘들어 하는 거 같아요ㅠㅠ
부모가 아닌데요?
대화 내용을 전부 쓸 순 없지만 자꾸 본인들을 우상화 시키려고 하는 거 같아요.
그 동안은 이게 다 맞는 건줄 알았는데..ㅠ
낮은 자존감과 열등감을 자식을 통해 채우려고 하네요
그냥 무시하시고 빨리 독립해서 연 끊으시길.
딴거 다 필요없고 자식한테 상해 입히는 사람들이 무슨 부모 자격이 있답니까... 꼭 독립 성공하시기 바라요
ㅃㄹ 독립합시다...
빨리 독립합시다
인생이 나랑 비슷해서 개 소름이네ㅋㅋㅋㅋ일단 저같은 경우는 체념했고, 동생은 이 갈면서 참는 중인데....글쎄요....대학생 되면 좀 나아질지도
역시 우린 통하는 구석이 있었어요
뭐 이런 걸로 동질감까지는 느끼고 싶진 않은데 걍 그러려니 해라....일단 어른 되고나면 떄리기도 뭐하다....
안타깝습니다..
제가 과격한 방법밖에 몰라서
적절한 조언을 드리기 힘든게 한이네요..
갑자기 과제하다가 이 글 보니 현타 씨게 옴뇨ㅋㅋㅋ살자 마렵노 오늘도
진짜 문제만드는분들은 대체 왜 가정사가..
시발
죄송합니다..
미안할 건 없고 화이팅임....현타올 때면 연락하셈ㅋㅋㅋ나도 얼마전에 비슷한 일이 있었어서....마침 내 동생이랑도 같은 학년이니까...
고마워요.
희망을 품게 해주셔서
죽지만 마라. 그냥 살아있다면 점차 나아짐
절 때리고는 열 받으면 자길 때리라고 하더라구요..
지금 더 확실해졌네요
실제로 싸워서 지면
아무말 못하는 부류입니다..
저는 반대라 눈앞에서 뛰어내리는 쪽을 택했는데
동생분이 있으시니 불똥튈까 조언드리기도두렵고..
동생도 인내심이 막바지에 다다른 것 같아요 ㅠ
정말 안타깝습니다..
엄청난 가정 폭력인데요 그거
경찰에 신고해도 할 말 없어요
잇몸 인대 파열에 치아 손상은
대체 어떤 정상적인 부모가 그러죠?
치과 갔다 왔더니 그제서야 미안하다 한마디 하네요.
공권력의 도움을 받아보시는 것도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사실
이대로 있다가는 본인이 위험해 보여요
절대 정상적인 부모가 아니고
효도니 천륜이니 그것도 호혜적이여야죠
이게 뭡니까
사실 이건 빙산의 일각이고 초6때는 여자애랑 붙어서 장난 친걸로(그 여자애 쪽도 나도 아무런 허물 없었음) 남자새끼가 뭔짓이냐며 큰 우산으로 우산 몸통이 휠 때까지 구타당했어요.. 그때 이후로 1cm도 안 컸는데 그러니깐 또 꼬박고박 처 맥이는데 왜 키 안크는거냐고 뭐라 하네요 요즘은
고3이신가요? 06이시면
그정도면 정상적인 공부도 안될 지경인데…
걱정돼서 혹시나 말씀드리는 건데
명심하실 거는 도저히 못견딜 상황이 온다면
어떤 경우에도
본인 잘못이 아니니
본인을 해하는 선택은 절대로 하지 말고
그럴 때는 국가나 공권력의 도움을 받으셔야 합니다
명심할게요.
성인 될 때까지는 그 무엇도 해결하기 힘들거 같아서 일단 올해 수능은 마무리 하려고요..
학교 다니시면 위클래스(상담실)에서 아마 가정폭력 상담 해주실 겁니다
그 방법으로 심리적 치료 및 공적 도움도 받으실 수 있는 걸로 알고 있으니
그쪽도 알아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거 진행중이었는데 엄마아빠가 알자마자 학교에 전화해서 강제로 중지 시켰어요
네.. 끝까지 응원합니다
혹시 그때 성장판을 가격당해서 키가 안크신건가요?
그럴 가능성이 높아요
의도하고 정강이 위쪽이랑 무른 관절 뒤에만 때렸어서
그리고 키 안큰다 하면...
그냥 노인되면 골방에 가둬서
채찍으로 보복합시다
말안들면 칼로 귀 자르고
제가 다 분하네요
법에 위반이될정도인데
좀 많이 심한 거 같습니다
부모라는 사람들이 자식한테 저런 만행을 가할 수가 있나요 …. 19년동안 오래 참아오셨네요
불과 몇년 전 까지도 이게 당연한 건줄 알았어요..
평생 제대로 된 친구 한 명 없었고 ㅠ 세뇌가 너무 많이 진행된 거 같네요
증거 모아서 신고하세요
이건 사람의 삶이 아닙니다
그래도 부몬데 이런 소리하는 사람들 있는데 성인되자마자 의절하는게 맞음 걍 병신임ㅋㅋㅋㅋㅋ
독립만이 답인거 같네요.
동생이랑 같이 집하나 구해서 살렵니다.
차라리 동생도 제가 먹여 살리는게 더 좋을 거 같아요
가정폭력 신고는 안하시나요..
일단 수능은 마무리해야 할 것 같아요
그 전에 일 벌리면 제가 더 곤란해져요
그럼 안됩니다 하...
지금도 가스라이팅 엄청 겪으신 게 드러나요
공부시간을 최대한 확보해야하기도 하고,
아실테지만 우리나라 법은 무용해요. 불의 앞에서..
아... 그걸 몰랐네요
그런 면에서는 중국이 훨 선진국인듯
어떻게든 독립하세요
ㅇ떤 사건이 하나 생각나네
혹시 그 사건이 구의동에서 일어났나요
부모가 인간이 아니라 짐승이었네. 자식을 물건 취급해버리는데;;
쪽지로 계좌보내주시면 적은돈이라도 입금해드릴게요...맛있는거 사먹으세요. 맘아프네요
마음만 감사하게 받을게요.
제 첫 소비생활은 제가 번 돈으로 해내고 싶어요
힘을키워서 야차룰 가시죠
부모가 아닌데 저건
오르비에선 꼭 한달에 한 두번씩 이런 비슷한 경우가 올라오는데 볼 때마다 참...안타깝네요
용돈 없거나 남들과 끝없는 비교질이야 저희집 포함 가난한 집구석 부모들 특이긴 하지만 자식한테 폭행하는 부모는 부모취급하면 안된다 생각합니다
체급이 비슷하면 맞다이 한번 까서 우위를 정하시고... 아직 아버지한테 힘으론 안되신다면 최대한 사리면서 이 시기가 지나길 바랄수밖에 없죠...
안타깝지만 할수 있는게 많이 없을듯.. 그냥 성인될때까지 좀만 더 참고 바로 독립해봐요..
정상적인 부모라면 자기 자식을 주먹으로 때려 잇몸 인대가 파열되게 하지 않습니다
부모라고 해서 자식 함부로 때릴 권리도 없고요
얼마나 쎄게 때렸길래 인대가 파열까지 되나요..
이건 진짜 명백히 학대입니다
성인되자마자 바로 독립하세요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요람이 아니라면 투쟁해서 벗어나세요. 응원할게요..
분명한건 시간은 당신의 편이라는 것입니다. 얼마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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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 많으십니다..성인되면 대출받아서 고시원으로라도 탈출하셔요..
낳아준건 아무것도아님
아동학대로 증거모아서 고소하세요
그걸 어떻게 버텼냐
나같으면 중학생 쯤 칼꽂고 끝냈을듯
못버텨 저런건
그냥 수학공부에만 의존했어요.
제게 유일하게 행복을 가져다주고,
정확한 답을 주는 과목이라서..
하고 싶은 말이 참 많은데 짧게 말하자면
1. 아래 제가 제시한 모든 일을 반드시 부모가 모르게끔 비밀유지에 철저히 하면서 하십시오. 동생은 물론 부모님한테 흘러들어갈 가능성이 높은 인물들에게는 절대로 함부로 이야기 하지 않는게 핵십입니다
2. 다니는 정신과에 지금 쓰신 글 내용을 포함하여 그동안 있었던 일들을 최대한 구체적으로 서술하고 기록을 요청하십시오. 정신과 의사는 환자의 개인정보에 대한 비밀을 지켜줄 의무가 있습니다. 또한 정신과 의사에게 확실하게 '도움요청'을 하십시오. 이런 사례에 대한 구체적인 메뉴얼이 있을 것입니다. 다른 사람을 어떤 핑계를 대서라도 물리고 의사 선생님과 단 둘이서 이야기 하십시오. 약을 받는 주기도 최대한 짧게 하여 최대한 자주 접촉하고 상담하십시오
3. 등하교 시간을 철저히 체크하므로 그 시간 안에서 할 수 있는 '기록'을 충실히 하십시오. 스마트폰이 있을지는 잘 모르겠지만 종이나 노트, 쪽지 등 다양한 기록 수단을 고민해 보십시오. 발각될 우려를 항상 생각하고 최대한 다양한 매체에 분산시켜서 기록을 하십시오. 최대한 구체적으로 날짜 시간까지 기억해내서 최대한 상세히 적으십시오
4. 글쓴이가 지내시는 지역에 '자살방지 예방센터'가 있을 것입니다. 거기에도 정신과 선생님께 드린 말씀과 동일한 내용으로 이야기를 해보십시오. 녹취는 당연히 필수입니다
5. wee 센터라고 wee class의 상위기관이 있습니다. 직통으로 거기에도 연락을 4번과 마찬가지로 하십시오.
6. 최대한 다양한 커뮤니티나 인터넷 게시판에 관련 내용을 상세히 서술하십시오. 저 말고도 조언을 해주시는 분들을 신뢰하십시오
7. 만약 스마트폰이 있다면 녹음 기능을 활용하십시오. 증거가 쌓이면 쌓일수록 당신은 더 안전해지고 부모의 못된 행위를 응징할 수 있습니다
당장 생각나는건 이정도이고, 혹시라도 추가적인 조언이 필요하다면 쪽지를 주십시오. 글쓴이는 전형적인 가스라이팅과 가정폭력, 아동학대를 당하고 있고 지금부터라도 준비를 철저히 해야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음을 명심하십시오
아무리 많은 조언과 위로를 받더라도 글쓴이 스스로가 용기내어 적극적인 행동을 하지 않는다면 절대로 그런 지옥에서 빠져나올 수 없습니다. 정말 행복한 삶을 원하고 동생도 챙기고 싶다면 당장부터 계획을 짜고 내일부터 직접 실행에 옮기세요
글을 읽고 많은 감정이 들어 횡설수설 말씀드리네요
무조건 합법적인 방법으로 (본인을 해치치 않기 위해서) 독립을 하는 걸 추천합니다 이건 정상이 아니고요
독립을 하고 나서도 꾸준한 상담을 받으면서 나아지셨으면 합니다..경제적 정서적 독립이 필요해보입니다
또한 힘드시겠지만 의절 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윗댓글분 말씀처럼
‘증거’ ‘기록’을 남겨서 이후에 성인이 되고 나서
경찰의 힘을 빌리고 가정폭력 상담센터의 도움을 통해서 신고를 하고
주민등본초본 열람제한 이런것도 걸고 (이거는 왜 하라고 하냐면 이후에 성인이 되고 독립을 하면 집 주소를 부모님께서 알 수 없어요 등본 초본 이런거 떼면 전입신고한 주소지가 나오거든요..그런데 이걸 완벽히 차단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신고를 해서 기록을 남기면 혹여나 나중에 부모님과 의절했을 때 부양의무 이런 것도 문제 생기지 않고..
쉼터를 들어갈 수 있다거나 등등 국가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습니다 네 당장은 힘들더라도 증거를 남기세요 객관적인 증거요 (녹음파일,상담기록,일기 메모 등등 싹 다요 윗댓글분 말씀처럼요)
+ 가정폭력 쉼터를 알아보는 것도 추천합니다 물론 공동체 생활을 해야한다는 불편함은 있지만 평상시 일상에서 탈선하지 않는 분이라면 살짝의 답답함은 느껴도 지낼 수 있는 규칙들입니다.(가출을 하고 많이 탈선하는 친구들은 쉼터 내 규칙을 불편해해서 입소를 안 하지만 그렇지 않는 경우라면 지낼만 합니다..뭐 허가받고 외출하기,통금시간 지키기,자기 빨래 스스로하기,설거지 스스로하기 이런 류의 규칙들입니다)
가정폭력 쉼터에 일정 기간 동안 입소하면(몇년 이상씩..) 나라에서 지원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자립지원관 등 다른 기관 연계를 받을수도 있고 유용한 것들을 얻을 수도 있습니다
서울시 같은 경우 독립 가구 지원을 많이 해주고 있습니다
생각보다 복지는 열려있습니다 꼭 도움 받으십쇼
폭력을물리적으로 당했다면
병원 진단서 병원 기록 이런것도 꼭 남겨놓으세요
그리고 단기간이라도 좋으니까 가정폭력 쉼터도 알아보시는 거 추천합니다(그게 공부에 집중하기도,정서적으로 훨씬 좋아보여요)
귀한 시간 내어 이런 유용한 정보 알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저도 가정불화를 겪고
만 19세가 된지 일주일만에 단 돈 40만원 들고 서울로 상경해서 지금 현재는 투룸에서 직장잡고 또 다른 꿈을 준비하며 고양이도 키우고 있습니다
독립을 하면서 나도 뭔가를 할 수 있고 사랑받을 수 있는 존재라는 걸 깨달았고 소중한 기억과 저만의 추억들이 생겼습니다 단순히 안 겪어보고 제3자로서 하는 말이 아니라 겪어본 제3자로서 말씀을 드리는겁니다 부모님과 연을 끊으라는말이 난 못할 거 같고 당장은 무섭고 두려운 말같지만 시간이 흐른다면 이 선택이 맞다고 느낄 거 같아요 응원합니다
그리고 쉼터 등등 제가 여러 청소년들을 만나봤는데
힘든 환경속에도 탈선하지 않고 나쁜길로 안 빠지고 살아주셔서 너무 대견하고 감사해요 앞으로도 힘내서 살아가셨으면 해요 10대때의 저를 보는 거 같아 함뷰로 못 지나치고 오지랖 좀 부려봤는데 파이팅하세요
전혀 오지랖 아니에요 ㅠㅠ
아무것도 모르고 그 동안 당하기만 한 거 같아요.
여러가지로 정보 많이 얻었어요
꼭 살아남겠습니다.
저도 고양이 키우는 게 꿈이었는데
정말 비슷하네요
훈육이랑 폭력은 천지차이임 ㄹㅇ
잇몸 파열에 영구치 3개 흔들리는거면 어린나이에 임플란트 할 수도 있는데 그냥 미안하다라는 말 한마디로 얼버무리는 거 보면 싸패 그 자체임
일단 바로 경찰 신고하지 말고 동생이랑 같이 가정폭력 관련 기관에 간 다음 그곳하고 경찰하고 연계하는게 좋음, 그리고나서 경찰에 인계되면 분리조치 요청하고 때에 따라선 고소도 진행할 수 있음, 다른 케이스와는 달리 가정폭력 관련해서는 존속도 고소가 되니깐 고려해보는 것도 좋은 것 같음
조언 감사합니다!
참고할게요.
일단 상담을 통한 관계 증진은 이미 물 건너 간 것 같고, 정확하게는 님쪽에서는 할 의지가 있어도 부모측에서 바뀌지 않을 가능성이 농후함.
정신과하고 치과 가서 소견서부터 때고 관련 대화 녹음이나 문자 같은게 있으면 캡쳐 뜨고, 동생도 똑같이 하면 됨
하 제발 주작이면 좋겠다 왜 이런건 주작이 아닐까 ㅜㅜ
글쓴이님 힘내세요...!
감사합니다.
꼭 살아남을게요
성인이 되는 즉시 입대하세요
인문학 교수님이 비슷한 학생 사례 상담햇는데
부모버리래요
그래서 그 분은 부모를 버리고 행복해졋대요
이미 위에 댓글이 잘 되어잇네요
근데 진짜 글 제목처럼
내가 잘못한건가 이런 생각을 절대 하지 마시란 말씀이에요
폭력을 지속적으로 당하면 나도 잘못이 있다 란 식으로 세뇌된대요
꼭 부모를 하루빨리 버리시길 ㅠㅡ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