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에 익산으로 MT 떠난 의대생 끝내 숨진 채 발견(종합)

2024-07-12 15:01:58  원문 2024-07-12 13:13  조회수 546

게시글 주소: https://iu.orbi.kr/00068707012

onews-image

하천 인근서 시신 발견…경찰 "국과수에 부검 의뢰"

(익산=연합뉴스) 정경재 나보배 기자 = 기록적인 폭우 속 전북 익산으로 모꼬지(MT)를 왔다가 실종된 의대생이 끝내 숨진 채 발견됐다.

12일 익산경찰서에 따르면 경찰과 소방 당국은 이날 오전 11시 11분께 익산천 창평교 인근에서 A(22)씨의 시신을 발견했다.

실종된 지 약 55시간 만이다. 경찰 관계자는 "실종자와 시신 지문이 일치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도내 한 의과대학에 다니는 A씨는 지난 10일 오전 4시께 익산시 금마면의 한 펜션에 머무르다가 담...

전체 기사 보기

해당 뉴스 기사는 아일루루스 풀겐스(667563) 님의 요청으로 수집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