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히 인강강사는 타수가 중요항게 아닌거같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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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때 수학 무지성 그1타 풀커리타다가 망하고
강사만 바꿨는데 같은 과목임에도 시야가 달라지더니 재수 1맞음
그1타가 못가르친다가 아니라 과목에 대한 철학이 나랑 안맞았음
어떤 가능성도 배제하지않는다는 그 강사 스타일이 가뜩이나 수학 못하는 문돌이에겐 버거웠음 시발점 볼륨부터 수분감 틀딱 기출까지 뭐하나 맘에드는 구석이 없었음 이건 내가 수학을 못하고 안좋아하기에 그런거임
요즘 인강강사 오티들 들어보면 본인들이 이과목에 어떤 철학과 소신을 갖고 학생들을 가르칠지에 대한 얘기보단 그저 수강생이 몇명이고 작년보다 몇배성장했고 숫자로만 포장하눈 강사들이 너무 많아짐
철학과 소신을 들어보고 마음이 동하는 강사를 잘 고르는 게 중요한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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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인게 수분감 틀딱 기출이 너무 하기싫어서 미루고만 있다가 강사바꾸고 강사 커리 따라 기출 문제집 푸니깐 광명찾음
현우진은 이미 완성된 애들이 들으면 좋은거같음
참선생 김동욱
사람마다 정말 다른 것 같아요. 현우진샘 좋다는 학생들 너무 너무 많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현우진샘 설명 못듣겠어요.
대 병 호
재수때 강사가 누군가요??
와드
누구 들으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