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 구 [1280865] · MS 2023 · 쪽지

2024-07-09 20:55:33
조회수 219

자신의 실패를 세상탓으로 돌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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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에게 개인적으로 하고싶은 말.


도태된 니가 세상이 바뀐들, 주인공이 될 일이 있을까?

성공한 사람들도 바꾸기 쉽지 않은 세상인데, 패배자가 세상을 바꿀 수 있을까? 심지어 행동없이 방구석에서 울부짖기만 한다면...그 가능성은 더욱 희박해지지 않을까?


슬프지만, 그렇잖아. 만약에 라는 가정을 해봤자 그런건 망상일 뿐이고. 실패한 결과로만 평가하고 과정을 봐주지 않는 세상이 미워? 그래서 어쩌라고. 너 뭐 돼? 아무것도  아니잖아.

걍 순응하고 살아. 너의 그 하찮은 생각은 ㅈ도 쓸모가 없어.


너가 너의 인생의 주인공같아? 아냐...넌 그냥 세상의 부품 중 하나일 뿐이야. 쓸모가 없다면 버려지는 그저 그런 존재라고. 이 세상의 주인공은 없어. 그거 다 허상이야. 다들 살아남기 위해서 열심히 사는거라고...이제 꿈에서 깨야지. 자 움직이자. 공부를 하든, 기술을 배우든, 뭐라도 하자. 


언제까지고 패배만 할 수는 없잖아. ㅈ같잖아. 승자까지는 바라지 않는다. 이 악물고 버텨서 평타라도 치자고.




사실 내 자신한테 하는 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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