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학교내신 재시험만 2번치게 만들어 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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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이의제기 성공확률 높이려면
1. 평소에 선생한테 이미지 잘 박혀있어야 함 나는 수시러라 모든 수업 맨앞에서 항상 들었어서 쌤들하고 친목질 안했는데도 좋게 봐주심
2. 무조건 혼자 가야함 혼자 가서 은밀하게 해야지 애새끼들 우르르 끌고가서 시위하듯이 하면 안됨 1대1 대면해서 서글서글 웃으면서 아이 선생님~ 이거 오류 맞잖아요,,,,,한번만 논의해주시면 안되나용 ㅎㅎ 이렇게 해야 함
2가 될려면 1이 필요조건이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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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후에 2에서 국민신문고까지 고려하려면 우르르 가는게 나음
교무실 점거 은근 효과 큼
국민신문고까지 갈 정도면 걍 포기하는 게 나음 생기부 개박살날일 있나
어차피 인정안하는 쌤 끝까지 인정안하고, 생기부도 별로 못써주는 쌤일 확률 커요.
그렇다고 틀린걸 틀리다고 둘순 없잖아요. 인정시킬 유일한 방법이 민원처리임..
쌤이 나한테 오류없냐고 물어봄 공부 잘하면
사실 이게 맞음 ㅋㅋㅋ
언매였음
개시발 쌤바쌤임
국립국어원, 대사전 등 근거 프린트하고 개지랄해가도 안들어줄 새끼는 안들어줌
ㄹㅇ 수업중에 자기가 말한게 진리인줄 앎ㅋㅋ 괜히 내신은 종교다가 나온게 아님
사실 ㅇㅈ 전교등수 계속 잘 유지하고 수업 열심히 들으니까 대부분 쌤들이 1번에서 오케이해주심..
근데 그건 우리 학교 쌤들이 좋았던 걸수도
학바학 겁나 커요 내신은...ㅜㅜ
ㄹㅇ… 내신은 이런 일 들릴 때마다 새로운 충격을 주더라구요
교사가 잘못한 걸 학생이 비위맞춰가면서 문제 해결해야 한다는 점이 너무 ㅈ같다
잃을 게 있고 을인 사람이 굽혀야죠 뭐 어쩌겠어요 개같지만
전 그게 너무 싫어가지고 교사랑 몇 번 싸우고 수시러에서 정시로 틀어서 대학 온 거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