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유럽 진출한 중국군…우크라 국경서 ‘친러’ 벨라루스와 군사 훈련

2024-07-09 14:57:24  원문 2024-07-08 13:03  조회수 7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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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인민해방군이 8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우크라이나와 국경을 접한 친러 벨라루스에서 대테러 합동훈련을 진행한다고 양국 국방부가 발표했다.

7일 중국 국방부는 “이달 벨라루스 브레스트시 인근에서 ‘독수리 돌격-2024’ 육군 합동훈련을 진행한다”며 “이번 훈련은 대테러 임무 수행을 배경으로 인질 구출, 합동 대테러 합동 작전 등 혼합훈련과 연습 과제를 실시, 부대의 훈련 수준과 상호 운용성을 높이고 양국 육군의 실용적 협력을 심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6일 벨라루스 국방부는 텔레그램 등 SNS에 중국 인민해방군 장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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