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유언 지키려 수능 도전한 '재수생'…50일 만에 8등급→5등급 '인간승리'

2024-07-09 09:03:43  원문 2024-07-08 15:54  조회수 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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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엄마의 유언을 지키기 위해 방황하던 삶을 정리하고 입대 전 재수에 도전한 한 학생의 눈물 나는 분투기가 감동을 안겼다.

7일 방송된 채널A '티처스'에는 공부를 해본 적이 없는 '노베이스' 재수생 도전학생이 찾아왔다. 도전학생은 재수를 시작하며 삭발까지 할 정도로 공부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고등학교 시절 공부를 포기하고 방황했던 도전학생은 성인이 돼서야 대학에 가고 싶다는 목표를 가졌다. 도전학생의 아버지는 "네가 대학을 가겠다고 결심한 건 아빠한테도 좋은 일이다"라며 아들의 재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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