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에 의해 삭제된 글입니다.
게시글 주소: https://iu.orbi.kr/00068669129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8월에는 좋은일만 ~
-
단돈 천원 15분정도안에 행복을 느낄수있자나
-
뿌링클~ 6
입시사이트 30P 포뽑 당첨됨
-
의대 입학 취소가 말이 돼냐?? 수험생 집단이 무서운줄 모르고. 16
근데 왜 수험생 집단이죠..? 의대 함격 취소되는 분들는 의대를 안, 못간 수험생...
-
만약에 올해 의대 아예 안 뽑거나 1500명만 뽑으면 4
내년에 다시 3000으로 돌아가나여?? 아님 내년부턴 정상 4500?
-
결국 기본이 중요하고 그 것을 바탕으로 문제 풀이를 전개해 나가야한다.문풀을 안하면...
-
제가 느끼기에 미적은 28빼고 쉬웠는데, 공통은 ㄹㅇ골고루 묵직하지 않았나여.....
-
허버허버!!
-
3 2 2 1 1 화작 기하 경제 사문
-
과기대정도면 1
건동홍~광명상가 사이정도 되나요? 과기대가 최근에 만들어져서 라인 이름에 안들어가는거로 아는데
-
자유아닐까
-
답지 있으신분.. 부탁드립니다 ㅠㅠ
-
의대 증원을 욕쳐먹어가며 굳이 올해 즉시 강행한 이유가 뭘까? 2-3년 준비해서...
-
(선착순) 빈칸 맨날 틀리는 사람? 강원우T 매시브 교재연구개발팀이 작정하고 만든 [CONSTELAR 모의고사] 무료 배포 77
안녕하세요, 강원우 연구실입니다. 지난번 온라인에는 아주 오랜만에! 고퀄리티 자료와...
-
심심한데 4
어디 귀여운 오르비언 없나
-
아...
-
조퇴했음 6
감기인지 코로나인지 ㅈㄴ 많아서 소리 신경쓰이는데 마스크도 안 써서 나도 걸릴까 봐 그냥 조퇴 결정
-
이거
-
확실한 1등급 만들고 싶은데 혹시 인강이나 문제집 추천해주실거 있나요 현재 대성패스만 있습니다
-
교육부 ‘증원 의대’ 평가 강화하려는 의평원 제동…"보완 지침" 예고도 1
[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한국의학교육평가원(의평원)이 정원 증원된 의대 30곳에...
-
반수러 비문학 읽는 속도 개느려짐 와 어느 정도 걸려야 폼 좀 찾으려나
-
3달 쓰다가 5만원에 팔았는데 너무 싸게 판건가요 괜찮게 판거가튼데..
-
알파테크닉 3
어느 정도 실력은 돼야 안 나가떨어지고 잘 따라갈 수 있을까요 수강 후기 보니까 3...
-
극한 직관 10
(-1,1)을 지나는 직선 l이 OP를 밑변으로 하는 직각삼각형 넓이를...
-
그냥 그랬구나 하면 안되나
-
ㅈㄱㄴ
-
야바이... 생각보다 챙겨야 할것도 많고 돌발상황도 꽤 있고, 생각외로...
-
3월에 복귀한다는 뉴스 뜨니까 온갖 기싸움 조롱으로 가득했는데 나같아도 복귀 안함...
-
분량 어느정도인가요? 매일 진행해도 다른과목에 지장 안갈정도인가요,
-
진짜 문학 ㅈ됨 1
문학화작 왜이리 틀리지… 예전엔 비문학만 하면 막 점수 잘나올거 같았는데 문학이 ㄹㅇ 발목잡음;;
-
영어 반영비율 2
정시 반영비율 학교마다 다르겠지만 2랑 3이랑 비슷한가요?
-
하반기 모집 거부한 전공의들 "복귀하느니 대기업·제약사 간다" 5
유화책으로 제시한 '수련 특례'에 "아무 도움 안돼…의료 질만 하락" 의대증원...
-
한동안 오르비 끊었다가 다시 들어와봤는데 의평원으로 도배가 돼있어서 좀 찾아봤더니...
-
1회차 빼고는 그냥 다 50 50 50 50임
-
재종 조교하는데 컨설턴트 쌤이 인원 늘린 지방의 인증이나 모집 인원 갑자기 확...
-
인기과 넣어서 인생역전 ㅆㄱㄴ한거아님..?
-
강남 자사고 다니는 1학년이고 내신은 4.6정돈이고 아버지가 소방공무원으로...
-
뭐부터 푸는 게 좋을까요??
-
역시 의대생이야 3
운동하다 다치면 자힐되나ㅋㅋ
-
처음에 1학년 때 뭐 고교학점제니 뭐니 하길래 그냥 진로분야랑 맞아보이는 과목...
-
피코님 5
https://www.youtube.com/@%EC%86%8C%EB%93%9C_THO...
-
(가) 읽고 풀고 (나)읽고 풀기 (가) > (나) 읽고 문제풀기 다들 어떻게 하심요?
-
사설급 (킬캠,강대급) 으로 하나 넣으면 어떻게될까 궁금하다
-
괜찮은 앱이나 프로그램 사이트 있나요? 수능때까지 진행할거 요렇게 만들고싶음
-
무지성 계산을 하자니 시간도 없고 머리깨지겠고 전류 방향을 찍자니 생명이 된...
-
21번은 오히려 6월 9월이 수능때보다 어려운 경우가 많음 4
반박안받음
-
지2와 함께라면 당신도 표점 80점으로 낭낭하게 관악 입성!
-
숫자는 좀 더럽지만 쉬운문제라고 봐도 되죠? 평가원 21번들보단?
-
분해 했다가 다시 조립한다고 생각하면서 문장 접었다 펼쳤다 하면 재밌음.
나름 빅데이터 기반임 ㅋㅋ
정시러 입장에서는 섭섭하고 괜히 미울 수 있는데... 교사가 구태여 공부하겠다는 애를 때려잡는다면 본인의 공부 방향이 잘못된 게 아닌지 되돌아볼 필요도 있음
![](https://s3.orbi.kr/data/emoticons/dangi/035.png)
외고라면 더더욱특목고 외고 전사고는 확실히 ㅇㅇ!!!
고3 현역이 정시러 하려면 진짜 독해야 함요.
수업 시간에도 눈치 봐가며 공부해야 하고~
고1이라면 수시를 무조건 챙겨야 하고,
고2부터 정신차리면 애매하긴 하더라는
그래서 보통 재수하는 경우가 많죠...ㅠ 아니면 수시 계속했으면 갔을 대학보다 훨씬 아래로 가거나
ㅇㄱㄹㅇ...
예외지만 저는 수시챙긴거 많이 후회중...ㅠ
왜융
수시를 챙겼지만 대학은 수시로 갈 생각이 없어서요...
![](https://s3.orbi.kr/data/emoticons/dangi_animated/023.gif)
화이팅수시 챙겨라의 가장 큰 모순은
학교 정원이 많아야 300이고
그중 수시로 의미가 있으려면 최소 3점대 후반.
그럼 많아야 25프로 수준, 75명임.
학교 차원에서 보자면, 어차피 내신등급별 인원은 정해진 것이고, 그 안에서 대학을 수시로 보내는것이지 애들이 다 열심히 한다고 다 등급을 잘받는게 아님.
그럼 학교 교사로서 진짜 자기 학교 자기 반 학생들을 대학을 잘보내고 싶으면, 뭘 강조해야함?
당연히 정시지. 특히 수시교과최저를 맞춰야하니까
야, 정시 열심히해, 얘들아 우리 정시 놓지말자.
모두 포기하지말고 수능준비하면 된다.
라고 동기부여해주고 학교는 정시준비를 위해 최대한 배려하고 도와줄 준비를 하는게 맞는거다.
ㅂㅅ같은 가스라이팅좀 그만 당하고 살자
이게 반은 맞고 반은 틀린 말인거 같습니다.
지방 촌동네 좆반고처럼 학교수준이 전국평균에 한참 못미치는 경우야 당연히 본문처럼 내신 빡세게 챙기고 어떻게든 수시로 가는게 합리적인 선택이겠지만 가령 이런 학교들이 있습니다.
모고를 치면 국영수 고정 1이 나오는 실력인데 내신은 2등급 후반을 겨우 걸치거나 3등급 이하로 내려가는 경우.
저희 학교도 그렇고 은근 특목고나 자사고가 아니더라도 소위 갓반고라고 불리는 학교가 생각보다 꽤 많더라고요.
이런 경우는 본문에서 언급한 하방이란 것도 사실상 수시납치때문에 제 역할 못할 가능성이 크고 무엇보다 내신경쟁이 너무 치열하기 때문에 몸과 마음이 심하게 지치게 됩니다. 정시공부보다 훨씬 더요.
따라서 모고를 치면 학교에서 주는 성적표에 반 석차랑 전교등수 이런게 적혀있을 건데 전국등급이랑 본인학교내 등급이랑 비교해보시고 전국으론 1등급인데 학교등수는 막 10등대 20등대 찍혀있고 하면 "난 지금 내신에 만족한다!" 하는게 아닌이상 정시 쪽에 좀 더 무게를 두는것도 하나의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여담이지만 정시와 수시에서 둘중 절대적으로 유리한 건 없다고 봐요. 학교 수준에 따라 다르고, 점수대에 따라 다르고, 심지어 개인 성향 차이에 따라서도 유불리가 갈릴 수 있는법인데 무조건적으로 "수시가 유리해!" 또는 "정시는 좁은 문이야!"라고 단정짓고 가스라이팅 하는건 옳지 않은것 같고 그냥 본인 상황을 객관적으로 판단하고 스스로 결정들 하셔요
성적은 만들어놓고 나중에 수시 원서 쓸 때 알아서 하면 되는 거죠..! 일리있는 말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