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만 100명가량 들여다본 축구협회…결국 돌고돌아 홍명보
2024-07-07 16:05:08 원문 2024-07-07 15:11 조회수 2,330
게시글 주소: https://iu.orbi.kr/00068660605
매력적 외국인 지도자는 비싸고…몸값 감당할 만하면 성에 안 차 홍명보, 줄곧 거절 의사 밝히다 결국 승낙…정몽규 "원팀 만드는 능력 중요"
(서울=연합뉴스) 이의진 기자 = 전국민적 관심을 불러 모은 차기 축구 국가대표팀 사령탑 자리가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HD의 홍명보 감독에게 돌아갔다.
위르겐 클린스만 전 감독이 지난 2월 경질된 후 최적의 인물을 찾겠다며 100명 안팎의 외국인 후보를 따져본 대한축구협회가 결국 국내 지도자에게 중책을 넘긴 것이다.
축구협회는 지난 2월 20일 차기 사령탑 선임 작업을 이끌 국가대표...
-
의평원 ‘증원 의대’ 교육평가 돌입…미인증시 신입생 모집중단
3시간 전 등록 | 원문 2024-07-29 22:22
7 20
의과대학 교육의 질을 평가·인증하는 한국의학교육평가원(의평원)이 입학 정원을 10%...
-
장마 39일 만에 종료…"35도 안팎 폭염·열대야 지속"
3시간 전 등록 | 원문 2024-07-30 11:35
0 4
지난달 19일 제주도부터 시작된 장마가 종료됐습니다. 기상청은 장마전선을 밀어...
-
대통령실, 사도광산 강제성 누락논란에 "日정부 선조치 의미"
4시간 전 등록 | 원문 2024-07-29 18:55
0 1
'징용', '의무적' 등 표현 들며 "전시 내용으로 전체적 역사 알 수 있어"...
-
'XY염색체' 복싱선수 2명, 여성으로 출전…"출전 자격 충족"
6시간 전 등록 | 원문 2024-07-30 10:40
3 4
작년 세계선수권서 실격 받은 알제리 칼리프·대만 린위팅, 파리 무대 밟는다...
-
"유급 안 시킬게" 읍소에도 강의실 텅텅… 의대생이 안 돌아오는 이유
8시간 전 등록 | 원문 2024-07-30 04:30
1 4
"지금이라도 수업에 복귀만 하면 유급 걱정 없이 원활히 학업을 이어갈 수 있을...
-
경찰청장 후보자 "아들 의경 간 것 몰랐다…상의 안해"
8시간 전 등록 | 원문 2024-07-29 14:05
2 6
조지호 경찰청장 후보자가 29일 자신의 아들을 둘러싼 의무경찰(의경) 복무 특혜...
-
[단독] 백혈병 앓던 고3 수험생, 3년 만에 기부자로 돌아와
9시간 전 등록 | 원문 2024-07-30 05:05
4 12
서울아산병원 ‘햇살나무’ 의료진에 전달된 장연호씨의 특별한 기부금 최근 서울아산병원...
-
에이즈(AIDS) 역대 7번째 완치...줄기세포 이식 치료 늘어날 전망
21시간 전 등록 | 원문 2024-07-28 13:35
2 1
독일에서 후천성 면역결핍증(AIDS·에이즈) 환자가 줄기세포 이식을 통해 완치됐다는...
-
[단독]檢, ‘국정원 산하 전략연 특혜 채용’ 서훈 비공개 조사
22시간 전 등록 | 원문 2024-07-29 03:11
4 0
국가정보원 산하 국가안보전략연구원(전략연)의 특혜 채용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
[단독]軍 정보사 군무원, 조선족에 ‘블랙요원’ 현황 등 2, 3급 기밀 파일로 유출
07/29 18:07 등록 | 원문 2024-07-29 15:02
7 1
국군 정보사령부 소속 군무원이 해외에서 신분을 위장해 활동하는 ‘블랙요원’과 전체...
-
07/29 17:39 등록 | 원문 2024-07-29 17:14
4 5
[속보] 국정원 “北, 김주애 후계자 수업 진행중” 국정원 “김정은 140㎏...
-
[속보] 여고생 소총수가 일냈다... 17세 반효진, 사격 女 10m 공기소총 금메달
07/29 17:09 등록 | 원문 2024-07-29 17:05
4 8
한국 사격이 2024 파리 올림픽에서 이틀 연속 금빛 총성을 울렸다. 이번엔 여자...
-
[속보] 예비부부 울리는 '스드메' 손본다..정부, 웨딩업체 직권조사 실시
07/29 16:24 등록 | 원문 2024-07-29 16:13
0 3
[속보] 예비부부 울리는 '스드메' 손본다..정부, 웨딩업체 직권조사 실시
-
KAIST, 전기 공급 만으로 공기 중 이산화탄소 제거…'탄소포집기' 상용화
07/29 15:14 등록 | 원문 2024-07-29 08:32
4 1
(대전=뉴스1) 김태진 기자 = 국내 연구진이 순수 전기로만 작동해 공기 중...
-
'증원 의대' 의학교육 평가 돌입…인증 못 받으면 모집중단 우려
07/29 13:37 등록 | 원문 2024-07-29 13:28
2 4
의학교육평가원, '10% 이상 증원' 30개 의대 평가 교원·시설 확보 등...
-
[단독] “역대급 사고 내놓고 버젓이 출퇴근”...대북요원 신상유출 용의자 구속도 못해
07/29 12:45 등록 | 원문 2024-07-28 18:39
9 8
노트북에 기밀저장한 용의자 압수수색 후 구속조차 못해 해외 활동 요원 급하게 귀국...
-
[단독] ‘빅4′ 하반기 레지던트 지원자, 모집 일주일째 0명
07/29 11:24 등록 | 원문 2024-07-29 05:10
6 7
병원들 “문의 전화 한 통 없어” 전공의 의료 파행 장기화 우려 국내 4대 대형...
차기 축구 국가대표팀 사령탑 자리가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HD의 홍명보 감독에게 돌아갔다.
최적의 인물을 찾겠다며 100명 안팎의 외국인 후보를 따져본 대한축구협회가 결국 국내 지도자에게 중책을 넘긴 것이다.
손흥민(토트넘),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등 유럽 명문 팀에서 뛰는 선수들로 채워진 한국을 이끌만한 역량 있는 지도자는 몸값이 비쌌다.
하지만 축구협회의 재정 상황은 좋지 않다. 내년 준공 예정인 대한민국축구종합센터 공사 비용이 늘어나 300억원가량 대출을 받은 상황이다.
클린스만 전 감독을 경질하면서 거액의 위약금도 감당해야 했다.
몸값을 감당할 만한 외국인 지도자는 협회가 성에 차지 않았다.
100명의 외국 지도자보다 성과가 좋고 저렴한 홍명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