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 칼럼] 서울대 의대 선생님의 내신 과학 공부법 2 (화학)
게시글 주소: https://iu.orbi.kr/00068650824
<소개>
안녕하세요 AI 모델 기반 세특 작성 서비스 aifolio 팀입니다. 일반고에서 수시 일반 전형으로 서울대 의예과에 입학하신 이00선생님의 여덟 번째 수시 입시 칼럼입니다! (이전 칼럼은 작성 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내신 과학 공부법 2 (화학)>
화학은 이공계열 학생과 의생명 계열 학생 모두에게 중요한 과목입니다. 그만큼 내신 시험에서의 경쟁이 치열하기에 철저히 준비해야 목표하는 성적을 달성할 수 있습니다. 화학1,2를 모두 수강한 저의 화학 내신 공부 방법을 소개합니다.
내신 화학 시험에 어떻게 대비하는 것이 좋을까요?
과학탐구과목들은 암기 위주의 과목과 계산 위주의 과목으로 분류됩니다. 일반적으로 물리는 계산, 생명과학과 지구과학은 암기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화학에서만큼은 이 분류 기준이 적용되지 않습니다. 단원별로 다르게 분류되기도 하고, 암기와 계산 모두가 필요한 단원들도 있습니다. 화학 공부는 특정 단원이 암기 위주인지, 계산 위주인지 판단해 접근 방법을 결정하는 과정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예를 들자면 원자들의 오비탈 수와 홀전자 수, 분자 구조 개념은 암기 위주로, 중화 적정과 양적 관계 개념은 계산 위주로 공부를 진행해야합니다.
화학은 소위 ‘타임 어택’이 변별의 기준인 과목입니다. 문제를 얼마나 빨리 푸느냐가 관건이기에, 홀전자 수와 같이 유도 가능한 정보라 하더라도 시험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암기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저는 ‘분자의 구조와 성질’ 단원을 공부할 때, 수십여개의 분자 구조를 모두 암기해 미지의 분자를 구하는 유형을 최대한 빨리 해결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암기 과정이 지루하고 많은 시간을 소모하더라도 그만큼 시험 시간을 절약할 수 있음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계산 문제는 어떻게 대비하는 것이 좋을까요?
내신 화학의 킬러 문항은 대부분 계산 문제로 출제됩니다. 대표적인 계산 유형이 양적 반응과 중화 적정입니다. 처음 계산 유형을 공부할 때에는 여러 강의를 참고해 유형 별로 적합한 풀이 방법을 체득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는 여러 인터넷 강의를 참고해 2-3가지 풀이 방법을 익혔습니다. 강의에 따라 문제 풀이 방식이 조금씩 상이하니 본인에게 가장 적합한 방법을 택하되, 최소 두 가지 이상의 풀이는 접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풀이 방법을 배웠다면, 이제 노력만이 답입니다. 시간이 허락하는 한 최대한 다양한 문제를 풀이하며 새로운 유형을 자력으로 풀이하는 실력을 기르셔야합니다. 저는 역대 평가원 기출, 완자, 하이탑, 수능특강, 수능완성 등 다양한 문제집을 접하며 풀이를 체화했습니다. 어려운 문제는 학교 선생님께 직접 풀이방법을 여쭈어보며 선생님의 풀이 방식을 익히는 것도 내신에 대비하는 방법입니다.
화학은 암기 실력과 계산 실력이 모두 필요해 시험 범위에 따라 성적 편차가 큰 과목이기도 합니다. 사전에 각 단원의 특성을 면밀히 파악해 꾸준한 상위권으로 거듭나시길 바랍니다!
<마무리>
앞으로도 내신 공부법을 비롯한 aifolio를 활용한 생기부 관리 방법 등 수시 입시 전반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니 관심 가지고 많은 도움 얻어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aifolio(에이아이폴리오)소개는 이전 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s://orbi.kr/00068371657)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기분 안좋아짐 6
페까는 왤케 많은거냐 흥민이형도 그렇고 진짜 맘 아프다
-
불타오른다 3
얼마만이냐 이런 오르비 ㅋㅋ
-
실수 많이하면 육십 몇점까지 갔던 것 같은데 이거 계속 풀어도되는 거 맞아여?...
-
국어 요 한 놈 때문에 반수하기 싫어지네
-
자취남보면서 페리카나 먹고 왔는디 뭐지 근데 난 일단 세종대 조아해 서울에 있잖아
-
시대 편입 0
강대 본원하고 s2 편입 합격 받았는데 이과라 갈지말지 고민 중임.. 장학은 못...
-
학교에서 뱀만 보면 시선고정이었음...
-
화작 언매?? 4
고2 문과입니다 문법 안좋아하고 모의고사에서 봤을때 당황하고 읽어서 풀어도 틀리고...
-
작별하지 않는다 6
완독
-
무조건 가해자 여자라고 확정짓고 온갖 여자욕 도배하고 여자라서 바로 안잡느니 뭐니...
-
메타 탑승?
-
공무원노조 "최저임금 수준 임금 탓에 청년공무원 공직 떠나" 1
6개 노조 궐기대회…"공무원보수위원회 실질적 결정 권한 가져야" (서울=연합뉴스)...
-
다시 튀어야지 ㅌㅌ
-
님들저모밴임? 9
ㅈㄱㄴ
-
본인은 항상 3
6평때 파악 내려갔다 9평때 파악 올라갔다 수능때 파악 꼬라박음 현역 재수 둘다
-
오르비언 중에서 4
쿠모탑 하시는분
-
부모님이 핸폰사주신다는데 제가 제트플립5원해서요 근데 곧...
-
호감이다는 1 그냥 그렇다는 2 비호감이다는 3 ㅈ같다는 4 누르셈
-
솔직히 거의 불가능한 일이 아닐까 애초에 소통의 목적으로 존재하눈 게 커뮤인데...
-
。◕‿◕。
-
하루 1~2 문제씩 공부해야지
-
엔수생들도 외로움 많이 느끼나요? 엔슈하면서 친한 친규들 연락 다 꾾김요
-
범위가 [0,3/2pi]임 ㅋㅋ
-
너도 내가 우습냐? 내가 서울대 간다는게 그렇게 아니꼬와? ㅠㅠㅠㅠㅠㅠ
-
선넘질 받습니다 22
안선넘질도 ㄱㄴ 답편피하기 스킬도 많이 쓸 예정
-
나 올해 6 9 수능 상승곡선 탄젠트 그래프 그리고 서울대 정문 부술거니까 그렇게 알아둬라
-
제가 호감이라면 대 민 철 댓글에 한번씩만 남겨주세요 아니어도 알려주셈
-
가입한지 1년 1개월 만에 30렙 달성! 나도 ㄹㅇ 옯창이닷
-
팝콘팝니다. 5
무료입니다.
-
선넘질특) 6
진짜 선 넘으면 좆됨..
-
수능2일전 전역 하
-
소신발언하나함 5
선넘질글은왜저격하는지모르겠음 글작성자가 선넘으라했는데 노상관아닐까
-
오르비에서 직관한 내가 승자다
-
난 보고 싶은거만 봄 16
커뮤에서 스트레스 받을거면 커뮤 왜 함 현생 살기도 힘든데
-
옯비 오늘 좀 어수선한듯?
-
연잡대 이름이 붙은거.. 닉네임 ‘고’간커리큘럼으로 바꾸면 문제없어짐 ㅇㅇ
-
열역학 제2법칙에서 설명하는 "저온에서 고온으로 열이 이동하지 않는다." 하고...
-
남의 대학 함부로 까내리는거 아닌게 맞긴 함 자기가 그 대학보다 아래 성적이면...
-
남의 집에 불 난거 구경하는 중
-
마감이네 현강 메리트가 큰가.....
-
현 고1이고 내년 내신 대비해서 여름방학 때 화1 선행을 하려고 합니다. 김준...
-
누가누구저격함? 4
요약좀
-
아 계속 붙어있을걸
-
흠냐뇨이
-
뉴비입니다 9
소통해요
-
초반 회차에서는 많아봐야 4개 정도 못풀거나 틀렸는데 10회차 넘어가면서 5~6개...
-
차단기능이 왜 있겠어..
첫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