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 재수준비 고민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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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겨울부터 이때까지 정말 열심히 해왔다고 생각했는데 6평 결과는.. 언매 미적 한지 사문 33334.. 대충살던 고1 고2때보다 성적이 더 떨어졌는데 뭐가 문제인걸까요 131일동안 해봤자 이 병신같은 머리로는 드라마틱하게 오르지도 않을거 같고 중경시이상은 절대 불가능할거 같아서 고민됩니다
재수하기엔 집안형편이 좋지않아서 부모님 도움 받기도 어렵고
그냥 지금부터 알바다니면서 재수비용 마련하는게 나을까요 진짜 죽고싶습니다 진짜 유전의 한계인건지 하.. 너무 무력해서 오늘 이시간까지 멍때리다가 글 써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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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재수생각하지 마시고 올해끝낸다고 생각하세요 올해 못올리면 내년도 비슷해요
경험자입니다
이분 말씀이 맞음 재수는 수능 끝나고 고려하는 또다른 선택지지 지금 재수한다고 확정해버리면 올해는 물론 내년에도 점수 그대로입니다
제 주변에 그 생각으로 올해 재수하는 친구가 있어요 작년에 시험 못보면 “ 난 내년에 재수할거야 아직 시간 많아 ” 라고 했는데 그 친구 작년 수능도 올해 6모도 다 망했습니다… 대학 한번에 갈 생각하세요 저도 재수생인데 작년에 운이 좋지않아 수시때 원했던 학교를 예비1로 끝내면서 정시로 붙은 학교를 가지않고 재수중인데 사람이 무기력해져서 힘들어요 슬럼프도 현역때보다 빨리 오는거 같고.. 그냥 현역으로 대학가서 미래계획을 세우는게 더 나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도 가끔해여,,ㅎㅎ 남은기간동안 열시미 끌어올려봐요
플랜a를 약하게 할 플랜b는 오히려 독이다
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해요
다들 조언 감사합니다 힘내서 끝까지 살아보겠습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