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의대 교수들 "정부 의평원 압박은 부당증원 합리화"

2024-07-05 16:08:04  원문 2024-07-05 14:23  조회수 4,860

게시글 주소: https://iu.orbi.kr/00068630472

onews-image

[서울=뉴시스] 백영미 기자 = 서울성모병원 등이 소속된 가톨릭대 의대 교수들이 급격한 의대 증원에 따른 의학 교육의 질 저하를 우려하는 전국 의대 평가·인증기관인 한국의학교육평가원(의평원)을 압박해 부당한 의대 증원을 합리화해선 안 된다고 반발했다.

가톨릭대 의대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는 5일 성명을 내고 "교육부 차관의 망발에 강력한 항의를 표한다"면서 "교육부는 교육의 질 하락 우려에 대해 반박할 자신이 있다면 내년에 증원이 된 대학에 어떠한 지원을 계획하고 있는지, 내년에 3배 이상으로 정원이 확대되는 의대의 교육의...

전체 기사 보기

해당 뉴스 기사는 누리호(965225) 님의 요청으로 수집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