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세좀 알려주실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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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답 3번일 가능성은 없을까요? 한번도 부텨ㅣ라 로 쓰인 예문이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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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톄 어디서 본거 같은디
부톄라가 맞음요 근데 부텨ㅣ라 로 쓰인 예문이 한번도 없었는지…. 궁금해서…
그게 차이가 있는거였어요?ㄷㄷ
부텨vㅣ라는 처음봐요 부톄라는 자주 나왔는데
이래서 내신이 싫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역주 몽산화산육도보설에 용례가 딱 하나 있습니다
다만 일반적인 쓰임도 아니고 아래가 '부텨ㅣ'의 유일례라, 예외적인 그러니까 필사자의 실수로 보는 것이 적절합니다
중세국어에서 ㅖ가 삼중모음이었기 때문에 '부톄라'나 '부텨ㅣ라'나 발음의 차이는 없었겠지만 일반적으로 중세국어 표기법에서 ㅣ는 앞의 모음에 붙어 쓰이므로 중모음처럼 쓰였습니다. 즉 앞말(공시적 고유어)과 ㅣ를 따로 쓴 것은 일반적인 표기가 아니므로 학교문법에서 굳이 고려하지 않습니다
3번이 답이 되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바+ㅣ>배
부텨+ㅣ>부톄
소+ㅣ>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