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인즈의 개구리 · 1202655 · 4시간 전 · MS 2022

    민주당 내 애초에 사람도 없는데다가 미셸 나오면 개같이 트럼프한테 두들겨 맞을 예정이라....전 트럼프한테 투표하려고요

  • 에피킬러 에피메테우스 · 1085533 · 4시간 전 · MS 2021 (수정됨)

    트럼프 ㅈㄴ싫다고 생각하는 거랑은 별개로
    당선되는건 트럼프가 될 것 같네요
    대선토론이 반등의 기회였는데
    바이든이 너무 처참히 무너짐...

  • 케인즈의 개구리 · 1202655 · 4시간 전 · MS 2022

    글쎄요 미국인인 제 입장에서 트럼프가 나쁘지만은 않은데....아 물론 성범죄 관련은 커버가 힘들지만....

  • Ka so JK · 1219869 · 4시간 전 · MS 2023 (수정됨)

    천룡인 시민권 ㄹㅈㄷㄱㅁ
  • 케인즈의 개구리 · 1202655 · 4시간 전 · MS 2022

    뭐 저 말고도 한 놈 더 있긴 한데....

  • Ka so JK · 1219869 · 4시간 전 · MS 2023 (수정됨)

    J머시기love 닉 쓰는분?

  • 에피킬러 에피메테우스 · 1085533 · 4시간 전 · MS 2021

    트럼프를 가장 싫어하는 게
    미국 정치를 지탱해주던 상생의 정치를 완전히 부숴버렸다는 겁니다
    2020년 부정선거 관련해서 지니까 부정선거 아니냐고 하고
    2021 폭동때에도 집으로 돌아가라곤 말했지만
    2020때 부정선거를 끝까지 주장했으니까요
    솔직히, 좀 과격하게 보면 히틀러의 바이마르 공화국 통령당선이 21세기의 방식으로 재반복되고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트럼프가 히틀러마냥 집권체제를 바꾸고 독재자가 되리라고 생각하진 않습니다만, 히틀러가 나타나기 직전의 혼란스런 바이마르 공화국의 사회상황이 트럼프가 뿌린 반지성주의와 여러 음모론, 상식을 부정하는 여러 주장들로 인해서 나타나게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마찬가지로 저는 트럼프, 르펜, 멜로니, 보루소나루 이런 국가 지도자가 당선되서 벌이는 정책보다도, 이로 인한 극단주의 강화와 민주주의에 대한 혼란이 매우 큰 문제라고 생각해서 우려스럽네요

  • Ka so JK · 1219869 · 4시간 전 · MS 2023

    부정선거 드립은 도저히 쉴드칠게 못되죠

  • 에피킬러 에피메테우스 · 1085533 · 4시간 전 · MS 2021 (수정됨)

    저는 정치학쪽에 관심이 있어서 그런지,
    민주주의에 혼란을 가져다준다는 점이 트럼프 같은 우익 포퓰리스트들의 가장 큰 문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정책이야 다음 정권이 들어와서 되돌리면
    대부분의 경우 손해는 있지만 막아낼 수 있어도
    저렇게 토양 자체를 흔드는 건 복구하기가 매우 어렵거든요
    링컨같은 사람이 나타나서 저 갈등을 봉합시키지 않는 한 앞으로도 더 흔들릴 거라고 봅니다
    아님 아예 갈라져서 내전이든 전쟁이든 대대적으로 날 수도 있겠고요

  • PublicAgent · 1192839 · 4시간 전 · MS 2022

    결국 트럼프 당선은 이제 상수임
    다시 세계 정치 트렌드는 자국우선주의로 돌아가는 변환점을 맞게 된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