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입 vs 재수(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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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1살 예체능 학도입니다!
작년 1년 지방 사립 대학교 다니고, 전공과 이런 저런 부분에서 피로를 느껴 이외 다양한 경험과 공부를 해보고자 1년을 휴학한 상태에요
휴학하면서 여전히 전공 활동중인 동기들도 보며 진로 고민을 많이 했는데, 처음 나온 결론은 학벌 콤플렉스가 지워지지 않는 것도 있어서.. 내년 편입 시험을 목표로 올해 하반기부터 공부를 시작하는 거였습니다. 편입 영어와 토익을 위주로 공부하려고 했으나 전공이나 다양한 부분을 고민하다보니 수학도 같이 공부해야 할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럼 차라리 재수를 시도해보는 게 낫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드네요...
계열 특성상 공부를 안했다보니 영어는 22년도 기준 3-4 왔다갔다, 수학은 수1까지만 했었고 그 뒤로는 노베이스입니다. (사실상 아예 노베라고 보면 될 것 같아요)
재수든 편입이든 내년까지 보고있고 목표는 인서울 하고 싶습니다.
수능판은 눈 돌린지 오래라 어떤 선택이 옳을 지를 모르겠어서 조언 구하고자 합니다! 의견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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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로 노리시나요? 이과로 노리시나요?
가능만 하다면 이과로 가고 싶습니다
혹시 기간은 몇년잡으시나요?
둘 다 내년 시험 목표로 하고있습니다!!
제생각엔 예체능에서 공대나 자연대로 가는 경우는수능 추천드려요
1.편입은 선수과목이슈로 학은제 이용해야함
2. 영어가 워낙 빡샘
수학베이스도 없는데 대학수학까지 커버하는데는 힘듦
3. Gpa도 중요한데 1학년 gpa가 어느정돈지 몰라서...
4. 수능판에 비해 수능에비해 수요가 적어서 편입은 들어가는 돈도 많이들고여
헉 저는 수능이 돈이 더 많이 들거라 생각했는데 그 반대인가보네요 학점은 3점대 중후반으로 낮은 편이어서 재수가 나을 수도 있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