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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에 따라 다르겠지만 본인이 지망하는 대학이 가망이 아예 없거나
그 내신으로 쓸수있는대학이 죽어도 가기싫으면
본인이 고3이라고 생각하고 공부하세요
정시 하시기로 하셨으면
고1 고2 고3 재수생 자퇴생 다
정시 준비하는 수험생이 되는 순간
정시에 거의 올인하시는 게 좋습니다
학교 수업도 거의 무시하시고
아침일찍일어나서 저녁늦게까지 공부하시고
3수생의 짬을 가질 거라는 생각으로
감사합니다......기말마치고 진지하게 더 고민해볼게요
나머지 학기 잘 보면 정시로 가는 거보다 나을 수도 있음. 님이 정시에 재능이 있는지 수시에 재능이 있는지 잘 판단해야 함. 이미 정해진 커리큘럼 꾸준히 차곡차곡 쌓으며 공부하는 거 잘하면 정시, 수행평가 잘 보고 내신 자신 있으면 수시 가면 됨.
수시도 교과랑 학종이 있는데, 학종 준비 잘 하면 좀 편하게 갈 수 있고 교과면 끝까지 열심히 해야 함. 보통 섞어서 쓰긴 하는데 ㅈ반고 애들 보통 최저 못 맞춤
그리고 1학년 모고는 1~2 뜨는 게 평타라서 고2 고3 모고를 보는 것을 추천함.
자기 재능있는 거 미는 게 답임. 난 학종 쪽 재능 있어서 6학종 썼음.
솔직히 글 보니까 입원한 거랑 별개로 아무리 그래도 고1 내신인데 3~4 뜬 거면 걍 정시로 돌리는 것도 나쁘지 않긴 한데, 그래봤자 정시 역대급 재능충 아닌 이상 다를 거 없다고 봄.
차라리 2~3중반 만들어서 학종 섞어서 인서울 대학 학종 노리는 게 나을듯. 학종은 돈 쓰면 됨..
내신 챙겨보면서 느낀건
꼼꼼하지않고 계속 같은내용에 지루해합니다
ADHD가 있긴한데 이게 핑계라기보단
계속 앉아서 봤던 내용 또 보면서 외우고외우는게 조금 버겁습니다
정시는 덜할까해서요
그리고 학교가 생기부쓰기엔 좋지않아서
학종이 어려울수도있을것같습니다
이런저런활동이 문과에 맞춰있더라구요
아 그 학교가 시험을 좀 이상하게내버려서 동점자가 늘어나서 1등급이 날라가고 좀 애매한 상황인데 기말 난이도가 확 올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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