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대 4년제 2학년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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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을 버리고 내년에 충남대 문과가는게 의미가 있을까요
주변말 들어보면 인서울 아니고는 네임드메리트도 없고 문과면 취업도 안된다던데..
지금은 지방대긴 하지만 임상병리학과라 국가고시만 보면 취업은 좋은 학과에요
2년을 버리고 충남대를 가는게 메리트가 있다고 보시나요..
상위권 사이트에 이런질문 머쓱하지만 여기만큼 잘 아시는 분들 없을것같아서 여쭤봅니다..
오해가 있으실까봐 덧붙이자면 당연히 현역이었으면 충남대가 훨씬 좋겠지만 전 이미 2년의 시간과 등록금을 쓴상태에서를 여쭤보는겁니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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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는 다녀오셨나요?
여자입니다ㅏ
아 글쿤여. 저는 일단 공부 햐보시는걸 추천드려요. 저는 대학 졸업하고 취직까지 했는데 다시 대학가고싶어서 공부하고 있거든요. 저도 확신은 아직 없고, 만약에 원하는 곳을 붙는다 해도 지금 직장에서 계속 생활하는것과 새로 대학을 가서 더 고소득 직업을 갖는다고 했을때 수입을 비교해봐도 애매해서요. 그래도 일단 공부 하고있어요. 나중에 어느쪽으 마음이 결정되도 선택하는데 걸림돌 없게요.
그 지역에서 사실건가요? 제가 알기로 충남, 충북, 대전, 세종 지역 대학 졸업자는 지역인재 광역인재가 되긴 하는데,,, 문제는 지역인재 TO가 그렇게 많지 않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준고시 보시거나 대기업 준비하실건가요?
저는 보건쪽보다 교육쪽에 관심이 있어서 국문과 진학후 학원 선생님이 하고싶습니다 충남쪽엔 안살것같아요 연고도 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