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희연 "2033 대입 공론화할 것…수능 논서술형으로 바꾸자"
2024-07-02 12:30:34 원문 2024-07-02 10:00 조회수 1,599
게시글 주소: https://iu.orbi.kr/00068597819
[서울=뉴시스]정유선 기자 = 취임 10주년을 맞은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현 수능을 논서술형 평가로 바꾸는 방식으로 2033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을 준비하자고 제안했다.
조 교육감은 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에서 취임 10주년 기자회견을 열고 "초·중등교육의 왜곡을 바로잡기 위한 대입제도, 대학서열화 체제 개혁을 위해 앞장서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은 조 교육감의 취임 10주년을 맞아 열렸다. 조 교육감은 2014년 20대 서울시교육감으로 당선된 뒤 2018년, 2022년 연임에 성공했다. 올해는 3기 ...
-
"쭉 휴진 병원 되길…" 휴진 동참 동네 병원 불매운동 움직임
06/17 17:39 등록 | 원문 2024-06-17 15:38
1 1
인구 1천명당 의사 수 전국 최저 세종시…휴진 병원에 시민들 "실망 크다" 세종시...
-
‘얼차려 사망 훈련병’ 동기들 수료식 맞춰 시민 분향소 열린다
06/17 16:46 등록 | 원문 2024-06-17 16:30
3 1
지난달 육군 신병교육대에서 군기훈련(얼차려)을 받다 숨진 훈련병을 기리는 시민 추모...
-
군인권센터 “경찰, ‘훈련병 사망 사건’ 중대장 변호사로 전락”
06/17 15:26 등록 | 원문 2024-06-17 13:41
11 7
군인권센터 “경찰, 중대장 행동이 문제없었단 식으로 물타기하고 있다” 경찰, 훈련병...
-
메가스터디, 전자책 학습앱 '미북' 출시...디지털 콘텐츠 시장 본격 진출
06/17 15:23 등록 | 원문 2024-06-17 11:14
0 1
메가스터디교육이 기존 오프라인 교재를 전자책 형태로 열람하거나 필기 등을 할 수...
-
"휴진하면 불매할 것"…뿔난 엄마들, 동네병원에 경고(종합)
06/17 14:51 등록 | 원문 2024-06-17 14:09
1 2
[서울=뉴시스]황소정 인턴 기자 = 대한의사협회(의협)가 집단 휴진을 예고한 가운데...
-
늘어나는 '수포자'…고2 '기초학력 미달' 17%, 2017년 이후 최고
06/17 14:09 등록 | 원문 2024-06-17 12:03
2 2
교육부, 2023년 중3·고2 대상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 발표 고2 수학...
-
경찰 "의사 1천명, 고려제약 리베이트 받아"…수사선상에
06/17 13:24 등록 | 원문 2024-06-17 12:00
3 3
서울청장 "현금·물품·골프접대 정황…타 제약사로 수사 확대 검토" 의사 집단휴진엔...
-
[단독]피해자 동의 없는 폭로에 제동…밀양 가해자 공개 유튜브 20일 차단 결정
06/17 13:24 등록 | 원문 2024-06-17 10:44
0 2
(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밀양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
-
[속보]‘한동훈 명예훼손’ 유시민 벌금 500만 원 확정
06/17 12:06 등록 | 원문 2024-06-17 11:54
4 4
검찰의 노무현 재단 계좌 추적 관련 발언으로 한동훈 전 법무부 장관의 명예를 훼손한...
-
[단독] 중앙지검, '김정숙 여사 타지마할' 수사에 4차장 산하 검사 투입
06/17 12:03 등록 | 원문 2024-06-17 10:41
1 1
▲ 지난 2018년 문재인 전 대통령 재임 당시 인도 타지마할에 방문한 김정숙 여사...
-
"쓰레기 줍게하는 건 아동학대, 담임 바꿔라"..소송 낸 학부모, 파기환송심까지 갔다
06/17 11:55 등록 | 원문 2024-06-17 07:18
1 1
[파이낸셜뉴스] '레드카드' 방식의 학생 지도를 아동학대라고 주장하며 담임교사...
-
[단독] “군장학생·3사 출신 장교, 육아휴직 불허”…출신 차별하는 국방부[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06/17 11:33 등록 | 원문 2024-06-17 07:01
0 1
[서울경제] 맞벌이 부부의 육아휴직 기간은 부부 한 명당 1년씩 가능하다....
-
[르포] "모든 진료과 운영"…분당서울대병원 휴진방침에도 큰 혼란 없어
06/17 11:22 등록 | 원문 2024-06-17 11:03
0 1
"교수 일부만 개별 휴진한 듯"…현장 차질은 없지만 환자 불안은 여전...
-
'휴진 반대' 신경과 교수 "의사 1% 증가한다고 한국 의료 망하나" 일침
06/17 10:12 등록 | 원문 2024-06-17 07:50
22 22
파업 불참을 선언한 의사가 "의사 수가 1% 늘어난다고 누가 죽거나 한국 의료가...
-
환자 버리고 '소양 쌓는' 서울대 교수들…'무기한 휴진' 속내는
06/17 09:49 등록 | 원문 2024-06-17 06:00
1 1
서울의대 교수들이 오늘(17일)부터 '무기한 휴진'을 예고한 가운데, 휴진은...
-
[단독] “선생님, OO랑 잤죠?” 학생이 교사 성희롱...피해 신고 77% 늘어
06/17 09:34 등록 | 원문 2024-06-17 05:04
10 3
서울시 한 남자고등학교에 근무하는 20대 여교사 A씨는 올 들어 수업 중 B군에게...
-
제주 'ㅎㄱㅎ' 법정 공방…국정원 수사관 "손수건 이용해 北공작원 접선"
06/17 00:33 등록 | 원문 2024-06-12 18:40
1 2
[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국가보안법 위반 사건으로 알려진 제주 'ㅎㄱㅎ'와...
-
[단독]필라테스-피부숍 홍보용 전락한 시신해부 실습…여러 의대 연루 의혹
06/16 20:39 등록 | 원문 2024-06-16 17:09
3 0
의료 실습을 위해 기증된 커대버(해부용 시신)를 필라테스 강사 등 비의료인의 강의에...
객관식, 주관식 문항보다 서술형, 논술형 문항이 학생의 사고 과정을 더 자세히 들여다보고 그에 따라 진정한 평가를 해내는 데에 더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데 반대하는 분들은 적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다만 평가가 공정할 수 있는지가 주요 논의거리 중 하나가 될 듯하고 이에 대해 IB (International Baccalaureate) 의 서논술형 답안 채점 방식이 얼마 전 MBC '교실 이데아'라는 프로그램에서도 소개되었는데요,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ㅈ같다고 생각해
현재 수능에서 변화가 있어야할것같긴 한데, 그렇다고 논서술형은, 누가봐도 객관점 채점아 불가능하고, 다중평가를 도입해도 주관성은 안사라지기때문에, 수시면 몰라도 수능의 대체로는 무리가있다고봅니다
그냥 리트 피셋형으로 바꾸는게 더 현실적
의견 감사드립니다, 조금 더 설명해주실 수 있으신가요?
말 그대로 법학적성시험, 공직적성평가마냥 사전 스킬/유형학습, 풀이 알고리즘 정립에 영향을 적게 받게 해서 사교육 영향력을 줄여 태클걸릴 여지를 차단하고, 동시에 순수 잠재력을 더 정확히 줄세우자는 취지입니다.
+수리논술이라면 기준이 객관적이라 ㄱㅊ을수도
IB, AP, A-Level 등의 영미권 시험과 한국 시험의 큰 차이점은 서술형의 여부겠죠. 다만 서술형 시험의 가장 큰 문제점은 인력입니다. AP의 경우 Collegeboard에서 마런한 장소에 미국 전국에서 교사들이 모이고 각 과목들을 채점합니다. 그리고 채점을 쉽게 하기 위해 학생들의 응답이 적힌 시험지들을 스캔을 따 채점할 장소로 파일을 보냅니다. IB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서술형을 채점한다는 건 다를 게 없으니까요.
AP는 5월 초에 치르고 7월에 결과가 나오고 IB는 5월 시험이면 7월, 11월 시험이면 1월에 나옵니다. 그만큼 채점 시간이 매우 오래 걸리는 거죠. 물론 한국의 교사 수와 학생 수를 고려해야겠지만 채점 시간은 별반 다르지 않을 거라 생각합니다. 실질적으로 고3 학생 수는 적지만 n수생도 있고 교사수도 적어서 말이죠. 현실적으로 쉽지 않을 거라 생각합니다.
참고로 AP는 한국으로 치면 고3이 아니라 그 이전부터 여러 과목을 신청해 시험을 보고 그 점수를 대학에 보냅니다. IB(DP)의 경우 IA와 EA 즉 두 가지 평가를 받고 대학에 보내는데 이건 미국식이랑 IB식의 차이점입니다. IB를 도입한다면 IA가 공정성 부분에서 상당히 문제가 될 거 같은데, IB를 도입해도 수능에만 IB식 기준을 도입하는 거라면 채점 기준을 명확히 해야 할 텐데 걱정입니다
다만 IB를 하든 AP를 하든 뭘 하든 저 기사에서 말하는 대학서열화는 해결이 안 될 겁니다. 당장 영국이나 미국만 봐도 대학 서열화가 심하죠.
이 새끼 재판 결과 언제 나오냐 ㅈ주호랑 손잡고 빨리 좀 짤려라
이뭔 개솔
그러면 평가는 누가함?
교사가 하냐? ㅋㅋ
1단계: AI 기반한 기계적 채점
2단계: 고등학교 교사
3단계: 대학교수의 채점
등 다중 재첨 방식을 제안
조민 양산하겠다는거네요
교사가 평가하면 내신 서술형식 개억지감점 on
1단계: AI 기반한 기계적 채점
2단계: 고등학교 교사
3단계: 대학교수의 채점
등 다중 재첨 방식을 제안,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진짜 ㅈ같다고 생각해
헉
달리 표현하기 힘들어 미안해.
ㅈ같은건 ㅈ같은거지 뭐
1,2심 유죄판결 나도 직무정지 안되는걸 공론화해야하지 않을까?
저거 이의신청 어케 받냐
NO
그 큰 시험을 교사가 답평가를한다라......
주관식이면 비리 일어나기 딱좋네
차라리 수능은 객관식 유지하고 필요하면 대학에서 본고사를 따로 치게 해서 같이 반영하는게 낫다고 생각
다시 과거로 돌아갈 때 어떤 장치들을 덧붙임으로써 과거 겪었던 문제들을 극복할 수 있으려나요
그냥 이럴거면 본고사를 부활시켜
이래서 국힘 ㅈ같아도 민주당 못찍어 ㅋㅋㅋ 걍 이젠 후보 뒤도안돌아보고 국힘찍을예정
그냥 국어 가/나 수학 가/나형 부활시키고
문제수 늘리는게 답임
자꾸 뭔가를 바꾸려 하는데
애초에 수능만큼 공정한 것도 없고
교육 제도의 세목은 영미권과 딴판인데
평가 제도만 유독 영미권을 표방하려 하는 게 심함
사교육은 없어질 수 없고 악도 아닐뿐더러
우리나라 교육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연고주의랑 과도한 경쟁부터 어케해야됨..
Factos
어어 통합 분리 안된다 ㅋㅋ
얘 도대체 언제감옥감
입학사정관제 했다가 무슨 꼴 났는지 경험하고도...
수능이 완벽하단건 아니지만
객관식 시험으로 점수 줄세우기가 이 나라에선
제일 정직하고 옳은 방식이라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