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장수술 ‘의사 시급’ 20년째 6000원… 최저임금만도 못해

2024-07-02 09:39:50  원문 2024-07-02 01:18  조회수 890

게시글 주소: https://iu.orbi.kr/00068596815

onews-image

[의료개혁, 이제부터가 중요] [6] 정부가 방치… 의료계 불신 키워

“맹장 수술(충수 절제술) 의사의 시간당 인건비는 최저임금보다 낮은 6000원 남짓이다.”

김태형 대한외과학회 보험위 간사(외과 전문의)는 1일 본지에 “맹장 수술의 건당 수가(건보공단이 병원에 주는 돈)는 각종 가산금을 포함해 40만원이다. 20년 전과 거의 같다”고 했다. 그는 “맹장 수술엔 집도의(전문의) 1명, 전공의 2명, 간호사 3명, 의무 기록사 1명이 참여한다”며 “전공의, 간호사 등의 인건비와 수술 재료비, 장비 사용비를 빼면 수술 시간당...

전체 기사 보기

해당 뉴스 기사는 아일루루스 풀겐스(667563) 님의 요청으로 수집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