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숙제 끝나면 새벽 1시, 우리 아들 장하다"…대치동 초4 일상에 '갑론을박'

2024-07-02 09:33:50  원문 2024-07-01 20:45  조회수 7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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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의대 정원을 확대하기로 하면서 의정 갈등이 거세지는 가운데, 유치원생·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의대 준비반에 대한 관심이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 이런 와중에 서울 대치동 한 초등학생의 일과가 화제가 되며 누리꾼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일었다.

지난달 25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대치동 초등학생의 하루'라는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자녀를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학원으로 보낸다는 A씨로, 현재 초등학교 4학년에 재학 중인 아들의 일상을 글로 옮겼다. 대치동은 대한민국 최고 학군의 중심지로 꼽히는 동네다.

A씨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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