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1 - 수능완성 농도 2점파트 5번 + 비/준킬러 접근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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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에 수능완성에서 볼만한 문항들 선별해서 올려드린 적이 있습니다.
이 문제도 그 중 하나였는데 질문이 많이 들어오네요.
간단하게 풀이법과 접근법 두가지를 소개하겠습니다.
1. 기본적인 접근법
가장 기본적인 접근법은 용매의양, 용질의양, 용액의질량 중 하나를 통일시키는겁니다.
저는 용액의 질량을 통일시키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용질의 질량은 2 : 5가 되고
용매의 질량 7 : 5가 됩니다.
용액의 질량이 같으므로 2x + 7y = 5x + 5y, x:y = 2 : 3이 나오게 되고
(가)의 퍼센트 농도는 4/25 * 100이 되죠.
몰농도는 4 * 40 / 60 = 8/3이 나오게 됩니다.
2. 단축 접근법
기존 기출 화학식량과 몰 파트에서
A질량/B질량 의 상댓값을 A몰수/B몰수 의 상댓값으로 보고 푸는 풀이를 많이 접했을겁니다.
여기서도 똑같아요.
용매의양/용질의양 을 그냥 용매의질량/용질의 질량으로 볼 수 있습니다.
그러면 1+7k : 1+2k = 5 : 2 => k = 3/4, 2a = 4/25 농도는 4 * 40/60 = 8/3
계산을 한 줄 줄일 수 있죠.
3. 핵심
사실 이 문제에서 단축접근법을 굳이 공부할 필요는 없습니다.
중요한건 새로운 조건이 주어졌을 때 어떻게 처리하냐가 중요하죠.
특히 이렇게 그래프 등 새로운 포멧으로 문제가 주어지면 많이들 당황하는 것 같습니다.
ex 22수능 농도문제
그런데 결국 중요한거는 그래프, 그래프 개형 그런게 아닙니다.
저기 찍혀있는 점만 보면 됩니다.
수능완성 문제에서는 (2a, 7k), (5a,2k)만 보면 되고
22수능에서는 0.3M, (8,11k), (20,9k)만 보면 되는거죠.
수능때 이렇게 준킬러에서 모양새를 독특하게 내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24수능 동위원소 문제도 그랬죠.
결국 지금까지의 화학1은 양론, 양적관계, 중화반응 세 문제를 제외하고는 1~2가지 핵심에서 벗어나지 않습니다.
(최근에는 저 셋도 쉽게 나오는 추세긴 하죠)
기출을 자세히 봐야 하는 이유입니다.
저 핵심을 본 학생들은 2,3페이지를 수월하게 넘어가고, 쉬운 킬러로 인해 50을 받기 쉬워졌으며
그렇지 않은 학생들은 2,3페이지에서 발목을 잡히니 2등급컷부터 줄줄이 무너지게 된 상황입니다.
"평가원 기준" 신유형이라고 나오는 것들, 대부분이 핵심은 기존과 동일합니다.
접근법 잘 생각해보시고 수능때 좋은 결과 있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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