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이 처음부터 꼬인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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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그리던 20대는
20살에 대학가서 21살에 교환학생가고
원하던 가방 원하는 학과에 다니는 내 모습이었는데
어디서부터 꼬인건지 21살에 원치도않는 과 대학에 와서
내년애 갈 대학이 원하는대학일지도 모르는 현실과
그것도 안되면 편입할 생각이 들어서
그냥 다 사라지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잠도 안오고 그냥 그렇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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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문제 때문에 휴재하는 분들 엄청 많은 것 같음
저도 많이 꼬인듯ㅠㅠ 힘드네요
되돌리고싶다 정말ㄹㅎ…ㅠ 불면증이 다시왔네요
저도 요새 4시간 이상 자는 날이 없는듯
같이 파이팅합시다ㅠㅠ..진심
파이팅합시다 아직 젊으니까요..
그래도 헤쳐나가고자 하는 마음이 있는게 대단한거 아닐까요?
스윗하시네요…감사합니다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