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웅정 감독 아동학대 혐의 피소…"고소인 주장과 달라" 반박

2024-06-26 09:04:28  원문 2024-06-26 06:30  조회수 4,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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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감독·코치 2명, 경기중 실수 등 이유로 욕설·체벌 혐의 송치 해당 아동 부모 "실망감 커…또 다른 피해자 안 나왔으면"

손 감독 "사랑 전제된 언행…시대 변화 못 읽은 점 반성"

(춘천=연합뉴스) 박영서 강태현 기자 = 손흥민의 아버지 손웅정 감독이 운영하는 유소년 축구 훈련기관 'SON축구아카데미'에서 손 감독과 코치진들이 소속 유소년 선수에 대한 욕설과 체벌 등 아동학대 혐의로 피소됐다.

26일 연합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손 감독과 A 코치, B 코치 등 3명은 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 혐의로 송치돼 검찰 조사를 받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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